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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갈만한곳

2022 대한민국과학축제 결론은 만족했지만, 접근 장벽이 높았다. 과학축제 행사 배너를 보자마자 사전예약을 했지만 울 집서 한 시간 거리라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다. 차 밀리면 힘든 구간이라 억지로억지로 갔는데 오가는 시간이 안 아까웠다. 집만 가까웠어도 에브리데이 방문했을텐데 아쉽다😅 주차 에스팩토리 내부에 주차장이 있으나 18대 주차 가능하다함. 매우 협소하여 외부 주차를 추천. 30분을 돌아다니다 주차할데가 없어 행사장 주차장을 찾아갔으나 만차라 차를 빼라고만 하고 대안은 주지 않아 황당했다. 이런 행사 준비를 많이 해봤던 내 입장에선 어이가 없었다. 대규모 행사를 운영할 때는 행사장 주차가 불가한 경우, 셔틀을 운행하거나 차선 차차선 주차장 정보까지 섭렵하는데 알아서 주차하시라니... 주최측에 항의하고 싶었다 진심. 어쨌거.. 더보기
[그림책 전시] 우리이제, 친구-이지은 작가 7월 예매을 놓쳐 한 달을 기다려 드디어 8월 예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전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꾸러미를 나눠주는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이파라파냐무냐무를 접했더랬다. 그림이 너무 귀여워 아이도, 나도 팬이 되어 이후 나온 책은 모두 구입했다. 보고 또 봐서 페이지마다 그림을 다 외울 정도. 노원구는 집에서 멀어도 너무 멀어서 시립과학관도 가고픈데 도무지 맘이 안먹어졌다. 근데.....1시간 반을 걸려 거길 갔다ㅋㅋㅋ 나중에 알았는데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려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주차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상주차장은 주차비를 징수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 노원아트갤러리가 있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앤서니브라운 전은 예술의전당 드넓은 전시홀을 쓰는데 왜 국.. 더보기
아이랑 야외활동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부랴부랴 숙제를 끝내놓고 잠자리채를 들고 나갔지. 의왕왕송호수. 코로나로 두 번의 글램핑이 취소되고보니 오기가 생겨 그냥이라도 가보자- 하고 출발. 생각보다도 더 끝에 있더라. 왕송호 주차장을 찍고 왔는데 주변에 뭐가 너무 없어서 검색해보니 왕송호수가 워낙 커서 주차장도 세 군데라더라. 원하는 지점 근처에 주차를 해야 덜 힘들다고. 그래서 레솔레파크에 주차하긴 했지만, 아이가 좀 크다면... 아이가 없다면.... 왕송호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연못 둘레를 걸어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 우린 낭만을 모르는 8세 남아와 함께라 목적지로 슝슝. 가꾸고 관리한 노력이 보이는 연못 영유아 놀이터도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즐거울 것 같아. 레일바이크 매표소쪽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KTX 코로나로 밖.. 더보기
아이랑 야외활동 오랜만에 두근두근~ 집에만 콕 박혀있다가 우울감이 땅을 파고 들었는데.. 이렇게라도 나가니 살 것 같다. 공간은 운영이 되지 않아 문닫게 될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산 사람은 살아야지 어쩌겠어. 남들은 다 다녀온 것 같은 여름휴가. 울 집은 코로나 약속지킨다고 여름도 다 보내고 올해는 죽은 듯 살자 했지만 살 방법을 찾아야지. 집에서 운전하기 젤 수월한 을왕리를 점찍었으나, 워낙 유명한 해수욕장에 언제간들 사람이 없겠어. 지도를 펼쳐놓고 작고 유명하지 않아서 뉘가 안갈 것 같은 해수욕장을 하나 찍었지. 물론 폐장한 해수욕장에 가면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긴 하지만 이거라도 감사하다. 서해는 아무래도 물때를 보고가야한다. 물이 찼을 때도 봐야 더 좋으니깐. 반짝반짝하니 이쁘다. 보고만 있어도 가.. 더보기
식물읽어주는아빠 "이태용 작가" 아빠들은 왜?! 엄마들보다 양육에 소극적일까. 피곤하다는건 핑계가 안된다. 피곤으로 말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 어느 누구라도 피곤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모두가 피곤하니까. 마음으로만 신경쓰지말고, 마음으로만 예뻐하지말고, 뭐든 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