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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육아

심장이 터질 것 같음 비니가 학교를 나서자마자 친구하고 논다며 가방을 벤치에 던져놓고 달려가 버렸다. 덕분에 난 벤치에 앉아 아이들이 노는 시간 동안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어린이집을 이 동네에서 안다녀 지인이 없는데다 코로나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서도 친구를 사귀지 못했기 때문에 누구든 같이 놀면 대환영이다. 그래도 늘 함께 노는 단짝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 논다고 하면 마음이 편하다. 엄마의 친분으로 억지로 놀아야 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 친구 말고도 남자아이들 서너명이 더 끼었다. 무전기를 들고 다니며 어몽어스 놀이를 하자고 하는데 비니는 어몽어스를 모른다. 그 게임은 초2가 하기엔 부적절해보여 허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다수의 인터넷 게임은 죽이고, 부수고, 팻이라며 질질 끌고 다니는.. 더보기
남자아이 두뇌코칭 어릴 때는 공감뇌가 제대로 자라게 해주어야함 행동이나 표정을 보고 상대방의 기분을 아는 비언어적 소통. 공감뇌가 부족한 아이들이 발달장애가 생기기 쉬움. 남자아이들이 발달장애가 많은 이유. 태어나자마자 성장시작 10세까지 발달 눈치빠른 사람??? 사춘기에만 특별히 어른이상으로 작용. 비언어적 소통에 민감. 임시변통,거짓말로 아이를 다루면 안됨. 사춘기때는 의욕뇌(도파민)를 키워줘야함. 의욕뇌는 보상을 목표로 행동하게 함. 이것이 사회인이 될때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게 함. 함께 길러줘야 하는 것이 전환뇌. 도전에서 겪는 실패와 좌절에서 벗어나 다음 목표를 설정해 다시 의욕을 불태움. 성숙기의 남자는 의욕뇌보다 공감뇌, 전환뇌(세로토닌)가 행복을 좌우. 아들의 인생을 긴 안목으로 바라보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