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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한달살이 D+14] 투어리스트 보트 타고 차이나타운, 왓아룬, 아이콘시암 23. 1. 20(토) 아이도 나도 피곤해서 느즈막이 일어나 수상보트를 타러 가장 가까운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울집에선 라차웅(Ratchawong)이 가깝고 라차웅은 왓망콘(Wat Mangkon)역에서 가깝고 왓망콘역에는 차이나타운이 있다🤣🤣🤣 차이나타운 간 김에 백종원스푸파 가려고 했는데 11시 오픈이라 그 옆집으로 감ㅋㅋㅋㅋ 구글지도에도 안나오는데 선방했음. 깔꼼한 우동맛이다. 그간 태국음식에 질렸는데 속이 차분해짐😅밥도 만족스럽게 먹었겠다. 차이나타운지나 선착장 가려는데 나타난 아이스크림집.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지만 뉘가 블로그 보고 가거든 꼭 먹어보세요. 넘 맛나요. https://maps.app.goo.gl/nrA19vUzhArRtjzX8 Ai-CHA Plang Nam เยาวราช แปลงนา..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13] 복합문화공간 더 커먼스, 백종원 스푸파 릉루엉 23.01. 19(금) 비니 학교 보내고 아침먹으러 나옴. 큰 길까지 셔틀타고 내려서 길 건너면 바로 릉루엉. 서치를 안하고 와서 대충 백종원 스푸파를 찍어두었는데 바로 집앞이라 고민없이 갔음. https://maps.app.goo.gl/P4Be1T9P5ECmq9neA Rung Rueang Pork Noodle (Left Shop) · 10/3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국수 전문점www.google.com식당이 잘되는지 같은 식당이 붙어있음. 덜 복작한 곳에 들감. 한국인이 하두 많이 와서 한국어 메뉴가 있다던데 못봄. 포장이 엄청 많다. 바빠서 사람이 기계화 됨ㅎㅎ 그 와중에 친절함. 이 식당은 똠양으로 미쉐..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12]스트리트 푸드 임짱(im chan), 식당인가? 23. 01.18(목) 블로그를 밀려서 날짜를 써봄ㅋㅋㅋㅋ 아침부터 청소가 예약되어 있어서 오전은 외출불가. 10시반부터 청소라 아침을 먹고 와야겠다 싶어 식당인지 스트리트 푸드인지 싶은 프롬퐁역 앞 임짱을 방문했다. https://maps.app.goo.gl/ux9CtCXEUvuAFvCM7 임짱 · 669 ปาก Sukhumvit 37 Alley,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음식점www.google.com집에서 도보이지만 셔틀타고 이동ㅋㅋ 점점 안 걸어. 정말 기대없이 먹었는데 왜 다 맛있음? 사진 안찍은 팟타이도 맛있고... 저 식당 단골하겠어~♡ 정체모를 벌레가 나타나서 10시 반 부터 3시간 가량 청소가 예정되어 있어 집으로 총총...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11] 백종원따라 맛집 투어 학교 투어가 9시50분에 예정 되어 있었는데 집에서 거기까지 가는 그랩이 잘 잡히지도 않았고, 지갑도 안들고 오고, 주소는 또 잘못 찍어가지고 개지각🤣 Regent's International School과 College가 걸어갈 거리가 아닌지라 스쿨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이동. 지갑을 두고 나와서 QR결제가 되는 택시를 잡아야 했기에 일일이 택시를 세워서 물봄. 그마저도 영어가 안통하면 패스. 젊은 바가지 기사한테 걸려서 몇 백미터 이동에 100밧 결제.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음ㅋㅋㅋ 투어 끝나고 QR로 학교에서 커피 사마시고,또 그랩타고 이동했는데 주소를 잘못 찍었나 이상한데 내려줘서 온 만큼 이동😭😭😭😭😭 어디가면 맨날 지 혼자 가는 남의 편. 저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혼자 가게 두고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번외편2]리젠트 국제학교 영어캠프&숙소 선택 이번 여행의 목적은 엄빠의 휴식&비니 영어여서 여러 나라를 고려했었다. 4학년이지만 파닉스도 모르는 아이를 영어권 국가에 보내봐야 가성비가 떨어질 것 같아서 애초에 계획했던 캐나다는 아웃. 영어 안 늘어도 상처 안받을 것 같은 동남아 중 영어권을 고려하자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정도 였는데 말레이 친구가 내가 살 기후가 아니라며 극구 말림ㅋㅋ 더위에 겁나 약한걸 아는데 습도까지 높으니 웃을 일이 없을거라며.. 싱가폴은 법이 빡세서 공부를 마니 해가야 할 것 같은 부담감과 학비와 물가가 장난아니고...필리핀은 미군주둔 지역 외에는 치안이 안 좋다고 필리핀 이민 간 친구가 말려서 포기ㅋㅋㅋ그냥 캐나다 갈까 하다 의외로 태국이 괜찮대서 뒤져보기 시작. 태국은 영어권 국가는 아닌데 국제학교들이 포진해 있.. 더보기
[태국한달살이-번외편]유심카트 탑업Top-up/유심충전 정말 징짜 공부하나도 안하고 몸만 왔드니 버벅대느라 한 세월임ㅋㅋ 그래도 후회없다. 이렇게 배워서 안 까먹을 것 같아. 방콕 도착하자마자 공항셔틀 때문에 현지랑 연락할 일이 있어서 유심을 바로 구매해야 했다. 가격이 사악함. 8일짜리 15GB에 299밧임. 한국 통신비만 하겠냐마는 시내 유심은 30일 짜리가 300밧이 안되는걸 감안하면 바가지 수준이지. 여튼 제일 저렴한 걸로 한국의 SK격인 AIS 꺼로 구매했다. 맵보고 메신저 하는데 15기가면 차고 넘치긴 하지만 8일짜리라 중간에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 보통은 8일, 15일, 30일 이런 단위라 아깝더라. 그래서 셀프 탑업 결정. 1. 구글스토어에서 myAIS 를 설치한다. 2. AIS앱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스샷없이 단계를 너머갔는데 내 연락처 입력하..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10]스트리트 푸드 도저언~! 한 달을 있어야 하다보니 매번 밥을 사먹는게 부담이다. 전기 밥솥도 없어서 밥도 매번 사야하고 반찬을 하자니 양념류도 다 사야하니 버릴 생각하면 엄두도 안난다. 여기 며칠 있다보니 음식 값은 싼데 반해 공산품이 비싸더라. 태국 브랜드가 별로 없고 죄다 수입품이라 그런듯 싶다. 태국 브랜드는 또 싸다. 어쨌든 오늘은 아이 학교 보내고 남편이랑 둘이 나왔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에서 밥을 먹는데 쫌 해보고 싶더라. 파파고도 한 두번이지 소통이 안돼고, 공부를 너무 안해와서 음식 종류도 몰라 현지식 시켜먹는게 고문이다. 숙소에서 번화가 까지(프롬퐁역) 셔틀이 있어 그걸 따고 스쿰윗39번가서 하차했다. 주문이 쉬워 보이는 곳에 대뜸가서 손가락질로 주문ㅋ 치킨국수인데 1. 고기를 먼저 선택하고(닭다리 또는 잘게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9] 고메마트, 투어리스트 카드, 엠쿼티어, 프롬퐁 방콕을 목적지로 한 건 맛기행이 목적이어서다. 다만, 기왕이면 아이한테 좋은 기회도 주고 싶은데 영어가 걸음마도 못되는 수준이라 서방국가로 가자니 돈이 아까워 동남아 쪽 국제 학교를 뒤졌더랬다. 게 중 치안도 괜찮고 물가도 커버 가능한 방콕으로 지역을 정했고, 리젠트 국제학교로 Vacation camp를 보내기로 했다. 셔틀 때문에 숙소를 스쿰윗에서 정해야 하는데 지금 있는 프롬퐁phrom phong이 일본인들이 많이 살아 치안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하여 이쪽 콘도로 결정. 숙소에서 셔틀이 운행되지만 엠쿼티어는 걸어서도 금방 갈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될 듯 싶다. 학교에 간식을 싸가야해서 도시락이랑 과일 등 식료품 구매를 위해 고메 마트Gourmet mart부터 갔다. 집 근처에 탑스Tops 큰 마트가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8] 코사멧에서 방콕으로 아쉽게도 코사멧 마지막 날😔 못 보내~~~~ 12시 체크아웃이라 또 7시부터 조식 먹어주고 물 속에 퐁당. 최대한 즐겨본다ㅋㅋㅋ 죽기 전 다시 못 올 수도 있으니까능.안녕 바다👋 세상에나 만상에나 저 냔들 바다에서도 담배를 피고 있었네...;; 아직 파타야, 코사멧 밖에 안 가봐서 태국이 다 그런 줄은 모르겠지만 언제 어디서고 담배와 함께다. 썬베드에서도 식당에서도 저리 바다에서도... 애랑 오는게 안좋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 담배임. 피할 방법이 없음. 근데 또 신기하게 우리나라처럼 꽁초가 난무하진 않더라. 울 나라는 사람이 다니던 안 다니던 담배꽁초가 진짜 많은데 여기선 관리를 하는건지 사람들이 길에 안 버리는 건지 담배피는 숫자에 비하면 꽁초는 많이 없었음. 여튼 실컷 즐기고 12시 체크아웃.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7] 코사멧 시내 마실 숙소 뷰가 초록해서 눈만 떠도 즐겁다. 저 난간으로 다람쥐도 지나가고 개미도 지나가고 새도 울고. 눈을 안 뜰래야 안 뜰 수 없음ㅎ 조식 먹는데 나무 사이뷰가 지나치게 좋아서 눈물난다. 사진을 못 찍어 이 모양이지만 어쨌든 행벅한 뷰♡ 역시나 조식 먹고, 오전 내내 집 앞 해변에서 스노클링하고 씐나게 수영했다. 샤워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실실 쓰레빠 끌고 마실 나감. 비치를 따라 리조트가 이어져 있는데 사메드빌라리조트는 실버샌드리조트를 통과해야 나오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실버샌드리조트는 계속 다니게 된다. 실버샌드리조트 레스토랑에서 파트 크레페. 그냥 요기지 되게 맛있진 않다ㅋㅋㅋ 그 앞 로띠가게에서 로띠도 먹었는데 진짜 쒸엣이었음ㄷㄷㄷ아이스크림 없이 못사는 부자 덕에 들른 아이스크림 가게. 종류가 많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