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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육아일기

[45개월/D+1354일]귀여운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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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
오늘도 여전히 귀여운 너의 말.

아침.
 아빠를 깨우려 아빠 몸위에 제 몸을 뉘였어.
아빠가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니까
침대 바닦으로 떨어지지 않았겠어?
그게 재미있었는지 몇 번을 반복하던 너.
"아빠, 왜 나를 부어요?"
♡♡♡♡♡♡♡♡♡♡♡♡♡♡♡♡♡

코감기가 심하게 걸린 너.
응가를 하고나서 내게 그러더구나.
"엄마, 똥싸니까 코가 막혀요."
♡♡♡♡♡♡♡♡♡♡♡♡♡♡♡♡♡

매일매일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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