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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부모 정서발달 ~6세까지 필독서 성교육에 도움됨 동생스트레스, 아이발달과정에 도움됨 비니 4살때 다시 읽을 것 더보기
비니 첫 생일 울 가족의 기쁨.. 비니 탄생일 기념샷. 가족끼리 식사만하고 잔치는 생략. 대신 비니를 모델링한 예쁜 케익과 한땀한땀 정성들여만든 돌잡이 용품을 준비했어. 고이고이 간직하고자 블로깅.비니를 모델링한 슈가 케익은 10만원에 동생 친구에게 부탁. 역시 손재주하난 탁월해~* 울 비니 사진과 케익 비교컷.어흐~~ 시랑스러워♥♥♥♥♥ 더보기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아가랑 쇼핑하기 쇼핑은 해야겠고 울 비니는 데려가야하고. 그래서 키즈카페가 있는 쇼핑몰 검색에 들어갔지. 얼마전에 신대방으로 이사를 한탓에 더이상 타임스퀘어가 가깝지 않거든 ㅠㅜ 올커니! 북한해커 못지않은 수색으로 가산디지털 단지 쇼핑몰이 조건을 갖춘걸 알아냈지ㅋ 우선 W몰과 현대아울렛이 영유아 존이 되어있는 키즈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폭풍 비교를 했는데 현대아울렛에 베스트키즈가 사장님 마인드 좋고 위생적이라 그래서 요기로 선택. 무엇보다 난 상품권이 있었으므로 더더욱ㅎㅎㅎㅎ 실제로 울 비니 노는 동안에 보니까...영유아존에 볼풀이 있는데 찌그러진 볼들을 골라내더라구. 보통은 그냥 두는데...게다가 큰 애들이 들어와서 노니까 여긴 기저귀차는 아가들만 노는 곳이라고 얘기해주고...짖꿎은 애들이 "저희들도 기저귀차면.. 더보기
내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쓰기 내가 언니네 도서관을 소개한적이 있던가? 뭣 모르고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환경이....정말......ㅠㅠ 더라구. 그 와중에 오아시스 같은 공간을 발견했어. 언니네 도서관이라고...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 이미 올린거믄 쏴리~ㅋ 옛날 사진밖에 없네. 또 쏴리~ㅋ 여튼 요 도서관에서 6갤전 '동화쓰기 창작모임'이라고 내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쓰는 모임이 시작됐어. 드뎌 그 동화가 완성돼서 책으로 나왔어!!!!!! 울 경빈이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동화! 어흐ㅠㅜ 뿌듯해!!!!! 순수남 남편님이 소재를 던져주고 동생이 그림을 그려주고 내가 글을 썼다지ㅎㅎㅎㅎ 나 말고도 모임을 함께한 다섯명의 언니들 작품도 함께 책으로 엮었어. 모두 내 경험을 토대로, 내 아이가 주인공.. 더보기
경빈이 돌잔치날~♥ 우리 경빈이 생일 축하해. 정말 소중하고 예쁜 우리 경빈이 첫 생일. 시끌벅적한 생일파티를 하지 않았다고 엄마아빠는 맘고생을 쪼금 했단다^^ 친구가 없어 그러냐는 굴욕적인 취조에도 다행히 우린 의지를 꺾지 않았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ㅠ) 나중에 우리 경빈이가 스맛폰을 쓸 날까지 엄마의 글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형태로든 읽게 될 것 같아. 엄마빠가 많은 분들을 모셔두고 화려한 생일파티를 하지 않은건 경빈이를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생일파티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도 아니야.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도 아니야.(크면 알게되겠지만 이런건 재산이 없어도 할 수 있더라ㅋ) 엄마빠는 치장하고 사람들 앞에 서는게 거북해.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라 미안ㅋ. 하지만 생일파티보다 더 기쁠거라고 생.. 더보기
대림동 카페..커피,이야기 이 길을 수도 없이 걸었건만 자전거포, 술집, 노래방 등등에 가려진 탓인지 최근에 발견한 카페.5년이나 되셨더랬다. 커피, 이야기....미혼언니(★.★)가 운영하는카페~ 라떼아트도 해주는 카페~ 카페라떼와 헤이즐넛라떼가 그만인 카페. 갑자기 명칭이 왤케 생소하게 보이냐 글로쓰니까ㅋㅋ 요샌 프랜차이즈보다 이런곳이 더 땡긴다. 울 비니가 낮잠자기 힘겨워하거나 내가 지쳐서 카페인이 필요할 때 윰차 딜딜끌고 죽죽 걷다가 비니 잠들면 들러 따뜻한 차를 즐기고 나오는 곳이다. 급작스레 비니가 깨면 주인언니가 놀아줘서 손의 짐을 한번씩 덜어준다ㅋㅋㅋ 그래서 가나? @@ 요건 메뉴하고 가격ㅋ 안에 더 많은 메뉴가 있고 샌뒤치와 쿠키도 먹을만해. 헤이즐넛 라떼와...팝콘ㅋ 약간 출출했는데 꿀맛과자. 언니 기분에 따라 주.. 더보기
292일째-손으로 먹는게 좋아 육아를 글로 배우는 비니마마ㅋ 요즘엔 책을 많이 못읽어서 아쉬워ㅜㅜ 10개월에 접어들면서 스스로 먹고, 빨대컵대신 일반컵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시작해야한다는 육아지침을 참고하여 슬슬 발동걸었어. 이땐 옷을 더럽히고 이유식을 엎는일이 생겨도 참아야 하는게 관건이래ㅋㅋㅋㅋ 울 비니는 원래 도구를 좋아했으나 힘조절이 미숙해 엄청난 힘과 속도로 휘젓는 바람에 쉽게 쥐어주지 못했는데 이젠 괜찮을 것 같아서 과감히 포크까지 도전! 결과는?????!!!! 육아서에서는 식판에 요플레를 부어두고 스푼을 준비하랬지만 첨.벙.첨.벙을 좋아하는 비니는 먹지 않을 것이기에 비니가 좋아하는 브로콜리로 대체♥ 삶은 브로콜리를 잘게 잘라주었드니 씹진 못하므로 구역질을 하며 내뱉는ㅋ 울 비니는 아직 아랫니만 두개라ㅎㅎ 어찌됐든 올바르.. 더보기
유모차 두고가고 대여해서 놀아볼까? ㅎㅎㅎ간만에 블로그 컴백. 무슨 일이 있었던건 아니고 경빈이가 커갈수록 육아가 힘들다보니 자연스레 놓아지더라구. 블로그 쓰려고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말이지. 자자, 오늘은 광화문, 시청광장, 덕수궁 나들이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해. 내가 좋아라하는 곳인데 우연히 시청역에서 유모차를 대여해 준다는 사실을 알았지. 시청역은 1, 2호선 환승역이라 복잡하기도 하고 길을 잘못들면 유모차와 아기를 짊어지고 무수한 계단을 오르내려야한다는.... 1호선은 2번출구와 시민청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상으로 나올 수 있고, 2호선은 9번출구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계단신들과 대면하지않아ㅋ 유모차가 없을땐 1호선과 연결된 시민청 가는길에 고객만족센터에서 빌리면돼.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여섯대 정도 되는듯ㅎ 시간은 6시까지가 원.칙.. 더보기
당신들만 편하고 나는 욕먹고. 눈치빠른 사람들은 알거야. 저긴 지하철 안이고, 장애인, 큰짐, 유모차를 위한 공간이기도하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싫고 싫은 소리 듣는 것도 싫어서 반드시 그런 칸에만 골라타는 나야.헌데 유모차 대신 사람들이 차지해서는 도통 양보를 해주지 않더라구. 심지어는 눈맞을라치면 얼릉 피하고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순발력을 갖추고 계시더라구. 덕분에 난...사람많은데 통로에 유모차 세웠다고 칸과 칸 사이를 이동하는 행인에게 개욕먹었어."쟤네가 안비켜주자나욧!" 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남편 논리로는 양보는 강요하거나 강요받으면 안되는거라고....사람들이 먼저 배려해주지 않는 이상 내가 불편해야하는 거라고하니 함께 있는 나로써도 욕을 퍼먹는 수밖에. 이봐들, 나와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건 당신들.. 더보기
보행기 미워요!!!! 범퍼침대도 미워요!!!!! 울 비니 왕만한 혹과 상처가 생겨서 너무 가슴아픈날 ㅠㅠㅠㅠ 아기 일때는 범퍼 침대를 잘 쓰긴 했지만... 무언가를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게 정말 악의 근원이더라구.가드를 잡고 서는데 이게 힘이 없잖아. 게다가 침대 패트가 밀리는 바람에 꽈당....난 모르비도 범퍼침대를 사용하는데... 여기 세트인 패트가 미끄럼 방지가 안돼서 잘 밀리더라구. 다른 맘들도 조심해 ㅠ이미 한번 침대 너머로 넘어가는 바람에 퍼렇게 멍이 들었었는데....이쒸!아침에 고사리 삶는다고 비니파파한테 아기 좀 보라그랬더니 보행기 붙잡고 아기가 서 있는데 이 님은 핸드폰을 하셨더라지.그래서 비니가 넘어가는 걸 못 보고 옆에 세워진 의자에 이중으로 박았잖아. 혹이 정말 주먹만하게 난데다가 옆통수까지 긁힌 대참사가 일어났어.너무 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