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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북스타트 첫수업!1 북스타트 플러스를 권하던 관계자말을 살짝 무시해주고.... 책을 자주 읽혀 관심을 보이는 와중이므로 과감히 북스타트를 시작했어~~ 오늘 그 첫 시간. 울 비니는 가장 가까운 조원도서관 프로그램을 선택했지. 오늘은 까꿍놀이와 곤지곤지 잼잼을 읽었어. 이미 여러번 읽어주었던 책이라 다행히 집중을 해주더라구. 손으로 자기 눈을 가렸다떼는 행동을 따라하고, 곤지곤지잼잼은 읽어달라며 가져왔어. 쌤이 앞에서 그림을 보여주며 읽으니 저 작은 아기들도 앞으로 총총 걸어나가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 책 속 그림만 크게 확대해서 다시 들려줬는데 30분 정도가 지난 저 시점에는 이미 아이들이 통제력을 잃었다는;;; 책을 다 읽고 책에 나오는 토끼를 만들었어. 울 비니도 관심을ㅎㅎ 풀 좋아하대~~ 색연필도 일단 맛보고!! .. 더보기
떼쟁이가 되어가는 빈이 요즘 울 비니...사랑스럽기만하던 비니가 떼쟁이가 되어가고 있는데...게다가 맘에 안들면 폭력성까지 보인다. 당황스러운 상황...어찌 헤쳐나가야한단 말인가ㅜ 떼쓰는 아이..이유가 뭘까를 알아보니.... 첫째,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도 되는 행동을 명확히 구분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 2세가 되면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에 칭찬을 충분히 해주면서 자기 기분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차츰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서 이 닦기와 인사하기 등 자기 나이에 꼭 해야 할 일과 물건을 던지거나 사람을 때리는 것 같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되도록 짧게 그리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어야 한다. 둘째, 아이가 떼를 부릴 때 부모가 화나 짜증으로 대응했을지도 모른다. 아이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면 부드럽고 단호하게.. 더보기
기린나라를 보았니? 간만에 올리는구나~ 유모차 유랑기 ㅋㅋㅋㅋㅋ 유모차로 좀 싸돌아 댕겨야지. 적당히 다녀야 올리는데 너무 싸돌아다녀서 못 올리겠더라. 덕분에 우리 비니는 열감기로 개고생 ㅠㅠ 미안했어 ㅠㅠ 요 포스팅도 2주 미룬 ㅋㅋㅋㅋ 갑자기 기온이 영상이 되었던 주말에 비니를 이끌고 풍문으로 듣던 기린나라를 갔어~ 비니네는 2호선이라 윰차 싣고 사당역으로 고고! 4호선은 윰차(장애인)칸을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함 조사해봐야겠어. 서울메트로홈피에도 안나왔어. 여튼 2호선 사당역에서 내림 엘리베이터를 타고 개찰구로 이동해서...개찰구를 빠져나가 다시 4호선 탑승구로 이동해야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동이 가능하단게 어디야 ㅋㅋㅋㅋㅋ 거기서 4-4번칸에 탑승해서 윰차 대기~~ 대공원역에 내려서 쭈욱 오다 오른쪽으로.. 더보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맘들~~~ 혹시 북스타트라고 들어본 적 있어? 내가 요즘 책육아에 관심이 많아져서 도서관도 다니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다보니 좋은 정보가 쏙쏙 들어오네 ㅋㅋㅋㅋ 북스타트는 "사회적 육아지원 도우미"를 표방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아가들이 더 빨리 더 많은 책을 접하게 해주는 운동이야. 흐름을 보니 북스타트 코리아라는 단체는 기획을 하고, 지자체가 예산을 대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 비니네는 관악구인데 북스타트 꾸러미도 주고 책놀이도 운영하는 반면..우연히 알아보게 된 동작구는 예산편성 전이라 하고, 영등포구는 꾸러미는 없고 책놀이만 진행한다고 하더라구. 때맞춰 영등포에서 관악으로 이사 잘한듯;;;;; 자세한 내용은 북스타트 코리아 (http://www.bookstart.org/) 에서 한번 읽어보구.. 관악.. 더보기
시작하는 그림책 '태어나서 세 돌까지 책 읽는 아기'라는 표제어 처럼 본인의 아이가 세돌을 맞이하기까지 그림책을 접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야. 작가는 카페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운영자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그림책의 역할과 효과 등을 적은 책이지. 그래서 카페에 한번 들어가봤더니 생각외로 활성화 되어 있어서 놀랐어. 그것도 벌써 10주년이라는게 더더욱. 카페를 10년이나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잖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므로 객관적인 지표는 될 수 없어. 그냥 2-3시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그림책에 대한 기본기가 없다면 추천. 관악구로 이사온지 두달. 관악구는 다른 건 아직 모르겠지만 도서관 시스템 하나 만큼은 끝내주는 듯. 여기저기 작은 도서관도 많고, 관악구 내 2호선 지하철역 에서 대출, .. 더보기
앞으로 읽어야 할 육아서 양육쇼크,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 아기성장 보고서, 애착육아,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베이비토크, 아이의 스트레스, 말하기전 아이가 하는말,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 내 아이의 사회생화르 EBS라디오멘토 부모, 두뇌발달 놀이대화 더보기
상도동 마망베베 키즈카페 비니마마가 얼마전에 이사해서 영등포구민에서 관악구민이 되었어. 이제 여기에 적응해야겠지? 이 동네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비니 또래를 만나려면 도서관이나 키즈카페를 자주 찾게 되더라구. 관악구는 무엇보다 도서관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ㅋㅋㅋㅋ 여담 ㅋㅋㅋㅋ 비니는 아직 14개월이라 좀 큰 아이들하고 있으면 불안해. 11개월때 이미 걷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비틀비틀 자주 넘어지거든. 그래서 영유아 존이 잘되어 있는 곳이면 좋겠더라구. 신림역 근처 플라잉 베베는 사람이 없어 좋았어. 특히, 10개월 전까지는 쓸만했는데 걷기 시작하니까 영유아존이 영 좁더라구. 그 구역을 넘어가면 큰 아이들한테 치여서 위험하고. 소문에 신대방 삼거리역 마망베베가 괜찮대서 갔더랬지. 길 잘 찾자. 거기서 일단, 농협마트를 찾아. .. 더보기
401일째 혼자 치카하는 비니 아흥~~ 이뽀♥ 칫솔 바꿔줘쪄. 손가락 칫솔 쓰다가 오랄비 1단계로~ 우리아기 첫 칫솔ㅋ 더보기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저자: 와키 아키코 / 역자: 홍성민 출판사: 현문 미디어 | 2006. 12. 20 우리 비니가 이제 막 돌을 넘어섰다. 오늘로 405일째...벌써 이렇게나 자랐나 ㅋ 우리 비니의 하루를 더욱 알차고 값지게 보내게 하고 싶었어. 몰라서 그냥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잖아. 그래서 육아서들을 읽다가 그림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 알게 되었지. 그렇다면 그림책은 어떤걸 골라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할까?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은 중요한 것 같지 않았어. 내가 고른 이 책은 나의 궁금증을 상당히 해결해 주었어. 단순한 지각이 가능한 0세부터 돌까지...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을 쫓을 수 있는 그 다음까지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를 말이야. 비니를 기준으로 중요하다 싶은 내용만 골라.. 더보기
육아플래너 육아 플래너 저자: 조 윌트샤이어 출판사: 나무 발전소 | 2010.08.25 도움받을데가 없어 임신때부터 온갖 육아서를 섭렵했어. 고 중에 최근 읽은게 맘에 들어 추천을 해볼까해. 신생아때부터 미리 알고 가면 좋지만 특히, 둘째 이상이신 분들이나 두돌 이상은 즉시 실행 가능하실듯 싶어. 책제목은 육아 플래너이구 0-4세까지 라고 되어있어. 이 책은 어떤 책에서 추천을 받았기도 하지만 '노 스트레스 초간단 육아 메뉴얼'이란 부재 때문이었지.이 책은 배변, 잠, 여행, 인성교육 등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다루어서 직접 와닿기도 했어. 두돌 기념, 세 돌 기념으로 매 해 읽어줘야할 책! 최근엔 내가 교육에 관심이 생겼는데 나도 아이 크면 홈스쿨링을 생각중이거든. 암기식이나 가르치는 것에 연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