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유 프리미엄 멤버쉽 가입하기 울 비니를 혼합수유를 해. 4개월까지는 모유의 빈도가 더 많았으나... 영유아 검진에서 몸무게가 넘 적게 나가니 수유간격과 분유량을 늘리라는 지적을 받고 충격을 먹어서 지금은 분유수유 횟수가 더 많아ㅜㅜ 모유를 먹이면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달라는대로 줬는데 그 텀이 거의 2시간~2시간 반이고... 수유시간도 4-5분 밖에 되지 않아서 솔직히 나도 힘들었어...유축을하면 양쪽 100-160정도 나오는데 양쪽은 절대 물지 않아서 실컷 먹지 못하는 것도 같구...지금은 분유는 4시간마다 160ml 정도 먹이고.. 모유는 거의 유축해서 100정도..+분유80ml이나 직수하면 역시 2-3시간으로 텀이 짧아져... 이런식으로 분유양이 많아지면서 4개월이 되서야 각 분유회사의 프리미엄 멤버십을 가입하기 시.. 더보기 [합정]메세나 폴리스 그간 윰차로 다닌 길은 사진을 하나도 못 찍어서 아쉽게도 못찍고... 오늘은 유난히 정신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이러다 이 블로그의 정체성을 잃을까봐 그냥 쓰기로 했어 ㅠㅠ 미안... 울 비니가 5개월인 관계로 뒤집기를 엄청 좋아하고 앉아 있는걸 좋아해. 우쒸.. 혼자 앉지도 못하면서 자꾸 일으켜달래 ㅠㅠㅠ 그래서 윰차와 수유실이 없는 곳은 갈 수가 없어져버렸어. 더 어릴땐 가볍기도 하고 해서 아기띠매고 잘 다녔는데... 오늘은 2호선 타고 합정으로 고고! 지난번 다른 윰차 부대와 함께 홍대를 도전했는데... 홍대는 역시.. 1층 식당도 없고.. 있다고 해도 윰차 들가기엔 너무 빠글해. 처녀적엔 ㅋㅋㅋ 몰랐는데... 1층에 있는 가게가 거의 없다. 잘 봐봐. 한 단 내려가거나 어설프게 올라.. 더보기 영등포 산부인과 & 산후조리원 비니마마는 영등포구에 살아. 근처에 산부인과, 소아과, 산후조리원은 많은데 정보가 충분치 않아서 꽤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나. 맘스홀릭이라든지, 레몬테라스같은 거대 카페에서도 흔치 않더라구. 비니마마에게는 5개월 전 얘기지만 혹시 정보가 필요할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소개할께. 누차 말하지만 비니마마는 매우 공정하고...누구에게 부탁을 받는다고 없는 말을 쓰진 않아. 영등포구에는 신도림이나 당산쪽에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밀집되어 있어. 헌데 대림동 쪽에는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거의 없어. 종합병원 말고는... 그래서 검색을 하다하다 신길동 라메르 산부인과를 갔어. 후기가 거의 없어 조마조마 했는데 많이 기다리지 않고 분만실이 아늑해보여서ㅋㅋ 선택했지. 헌데 라메르는 간호사나 리셉션이 거의 아줌마들이라.. 더보기 출산가방 챙기기 결혼, 임신이란걸 상상도 못했던 내가... 어쩌다보니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구, 어쩌다보니 결혼까지 하구... 그리고 바로 임신해서 비니가 생겼어. 상상도 안했던 일들이 2년 동안 다 일어나 버린거지. 그랬던만큼 임신이 내겐 얼마나 겁나고 무서운 일이 었던지.... 눈으로 임신을 확인하고 몸이 반응하면서 입덧을 시작하고 배도 불러오는 과정들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출산이 다가오니까 죽도록 겁이 나더라구. 울 비니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사실 지금도 임신은 너무 겁나는 일이야. 우리 비니는 2013년 12월 25일날 태어났어. 23일 가진통을 시작으로 진진통을 18시간이나 겪고 그 와중에 유도분만을 세 번이나 시도했지. 그런데도 도통 나올 생각을 않는거야. 양수는 이미 터졌는데... 그래서 긴급 수술에 들.. 더보기 데이트 스냅으로 리허설 촬영 대신하기 결혼식한다고 다욧하고, 쓸데없는 데 비용 낭비하고, 형식적인 것도 싫고... 무엇보다 웨딩드레스 입고 이쁜척하는게 너무 싫었어. 신랑님이랑 결혼 전 웨딩박람회를 갔는데 이쁜 사진이 정말 많은거야. 그래서 보는 내내 우와우와~ 했는데 보면 볼 수록 다 똑같더라구. 얼굴만 갈아 끼우면 그게 내 사진 되는게 우습기도 했구. 그래서 뭔가 기억에 남고 재밌는 웨딩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 해서 선택한게 데이트 스냅이야. 요즘엔 데이트 스냅이 인기잖아. 연인끼리도 추억삼아 그냥 찍기도 하고. 근데 그러다 헤어지면 민망해서 어떡해? ㅋㅋㅋㅋ 미안미안 ^0^ 검색해보면 엄청 나올거야. 욕심 부리면 끝도 없고. 우리 기준은 알바쓰는데 제외, 고가 제외, 웨딩 당일 본식도 가능한 업체였어. 나름 마음에 들었던 업체 정리해봤.. 더보기 결혼 식순 미뤄놓은 블로그를 두서 없이 정리하다보니 글이 막 올라오지?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신경 많이 썼던 부분이 결혼 식순이었어. 딱히 주례를 맡기고 싶은 사람도 없고, 맡기고도 굽신 대야하는 꼬락서니가 싫어서 우린 주례없는 결혼식을 선택했지. 그러다보니 그 부분을 대신할 부분이 필요했는데 우리끼리 하려니 엄숙한 분위기가 깨질까봐 많이 우려했어. 그래서 꼼꼼하게 시뮬레이션하면서 식순을 짰어. 기존에 예식장에서 준 건 내 기준에선 너무 조잡해서 디테일하게 바꿨지. 이런걸 아마 직업병이라고 하는걸테지? ㅎㅎㅎㅎㅎ 1 11:55 5' 식장정돈 2 12:00 1' 개식선언 3 12:01 1' 양가어머님 입장 4 12:02 2' 양가어머님 화촉점화 5 12:04 1' 양가아버님 입장 6 12:05 5' 신랑 아버님 하객.. 더보기 들어가는 말 우린 뚜벅이 부부야. 우리 힘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스스로 해결해 나갈거야. 아직 집도 없으니 차는 내 집 마련 뒤로 미뤄두려고. 사실 그게 당연한건데.. 이런 우리가 특이하다, 대단하다.. 요런말을 듣고 있지 -- 비니와 윰차는 우리 뚜벅이 부부에게 비니가 생기면서 태어난 아이템이지. 차 없이 유모차를 몰고 나들이를 한다는게 절대 쉽지 않다는 걸 느꼈어. 더불어 장애인들이 좋은 것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것 또한 쉽지 않을 거란 생각도 들더라구. 그런 부분에서 휠체어 이용자에게도 좋은 블로그가 될 듯도 하네. 우리 같은 뚜벅이족, 윰차족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존 블로그를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게 됐어~~ 콩그레콩그레 ㅋㅋㅋ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블로그가 됐음 좋겠어.. 더보기 아빠사랑듬뿍 베이비마사지 우리 비니태어난지 벌써 152일째~♥ 오늘은 게으른 신랑님 몰래 신청한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가는 날. 신랑님 몰래 신청했으나 신랑님이 해야하는 그런 강의지 ㅋㅋㅋㅋㅋ 엄마들의 놀이터 타임스퀘어도 근처에 있고 수유실도 여기저기 쓸 수 있어 문화센터는 늘 영등포점으로 ^^ ㅋㅋ 셀프 드라이빙을 해야하는 탓에 비가 온다하여 우산부터 바리바리 유모차에 채워놓고 고고 ㅠㅠ 유모차 없었으면 어쩔뻔 ㅋ 티몬에서 구입한 홈플러스 쿠폰으로 장도 볼겸해서 일찍 나섰는데.... 흑흑 ㅜㅜ 홈플러스 문닫았으~ 슬픈 마음으로 이마트로 갔는데 여기도 문닫았으~ 영등포점 둘 다 같이 문닫기 있음 없음?! 현대 목동점 문화센터는 북적거리고 비좁아 보이는데 반해 신세계 문화센터는 넓고 깔끔한 느낌이야 집이 고 중간 지점이라 요기 두.. 더보기 청첩장 셀프디자인 간소하게 한다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발품 팔다보니 어째 플래너보다 더 바쁜 것 같다. 이러다 에코웨딩 기획까지 하게 될 것 같다는 ㅋㅋㅋㅋㅋ이번편은 에코웨딩의 기본, 친환경 청첩장 되시겠다.(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잘해줄 것이 확실시 되었던 대지하고 이번에도 진행을 못한 것이 내내 아쉽다.) 우린 하는게 없으니까 여유있게 가자 했는데 민족 대 명절 설이 이리 코 앞에 와있을 줄 몰랐다.열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친환경 인쇄가 가능한 업체를 급수소문 했다.대지에서도 불가능하다하여 일반 인쇄소와 몇 개 없는 친환경 청첩장 업체 리스트를 골랐다.인쇄소는 일 할때 인연이 있었던 곳으로 밀어넣으면 해 줄 것 같았지만, 염치가 없어 접었다 ㅠ 미술 전공한 동생에게 그림을 요청하고 컨텐츠는 우리 예비 부부가 .. 더보기 예식장 찾기 12월 에코웨딩 첫 글을 쓰고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그간 나는 예식장을 잡았고.... 예식장을 잡았고.... 예식장을 잡았다 ㅠ회사에서 유례가 없는 건 왜 하려고 시도하지 않는지 새삼 깨달았다. 정말 힘들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어니스트 디자인, 드림 공화국 등에서 추천을 받아보기도 하고내 업무 이력을 총 동원해 예식장소를 물색했다. 마음에 드는 곳들도 종종 있었지만 에코웨딩은 소규모에 적합하다는 결론이다. 에코웨딩이 가능한 장소는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의 하객에게만 여유있는 곳이 대다수였다. 예식장의 조건은... 생화와 엄청난 가짓 수의 부페 음식이 패키지 또는 필수가 아닐 것.....없다. 예식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들은 아침에 장식한 생화로 온 종일 쓰거나 전날 만든 음식을 온 종..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