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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는 길
기차를 타고 수없이 지나던 길이지만
한 번 내려보지 않았어.
궁금했지만 늘 여유가 없었지.
아빠 생신이라 뭔가 재미난걸 해보자 싶어
엄빠, 오빠네 다섯 식구, 동생, 우리 세 식구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어ㅋ
관광과 여행은 좋아하지만,
억지스러운 테마관광지는 별로라
사실 호감은 없었는데...
워낙 경춘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인지,
날씨가 좋아서인지,
벚꽃이 예뻐서인지 마냥 좋았어ㅋ
VR체험도 있었지만,
이런거 안좋아해서 패~쓰~
우린 11명이라 4인승 3대를 예약했어.
4인승은 4만원, 2인승은 2만원.
즉슨, 인당 만원이라는거.
김유정이 테마인만큼
책꽂이 디자인으로 꾸며짐.
마트도 있고, 군것질 거리도 있고,
인근에 식당도 있어.
요기조기 글도 신경을 꽤 썼더구먼ㅋ
날로 먹는 관광지는 아닌듯ㅋ
ㅋ 39갤 울 아들의 작품.
사진찍어달랬더니 요래 찍음~~
타자마자 내리막길이길래
발 안구르고 있다가 혼남ㅠ
"엄마!! 같이 발 구르셔야죠"
빈정상해써
레일바이크를 타다보면
너덧 개의 터널을 지나는데
터널마다 테마가 있어.
날로 먹는 관광지는 아냐2
대체적으로 경춘선 다운
음악과 테마지만,
마지막 터널은 VR을 위해선지
사운드도 무섭고, 불도 나오고 무서버ㅜ
노약자 및 임산부는 삼가해욧~~
"할부지, 레일바이크는 한번 밖에 안탈래요.
부데 따버리는둘 아라떠요."
라며 일러주시는ㅋㅋㅋ
악, 말투 귀여워!!!!!
휴게소에서 강촌역까지는 기차로 갈아타고~~
ㅎㅎㅎㅎ 동남아 및 중국인들 겁나많아.
강촌역 도착해선 셔틀로 갈아타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갔어~~
힘들어. 갈아타는거 귀찮고.
대학때 뻔질나게 다녔던 강촌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날이 올 줄이야.
어쩐지 서글프더라구.
내 청춘도 사라진것 같아서ㅠㅜ
근데!!!
예약 안하면 못탄다.
금새 매진이라 당일구매는
꿈도 꾸지마라!
춘천 가는 길,
늘 지나쳐가기만 했지 들르지않았던 곳.
메이플 가든이라는 닭갈비집인데
뜨네기 장사집 같아서 한번도 안감.
근데 날이 좋아서,
막국수는 먹어도 되겠지 싶어서,
들감ㅋ
아이들이랑 함께면
공터가 많아 식사하기 편한듯
저 연못? 도랑? 에 물고기도
많더이다~~
이뻐서 걍 찍음ㅋ
운치있어ㅋ
뜨네기 관광객이 버글버글 할 줄 알았디만
의외로 사람없음ㅋ
드뎌 나옴.
내 비빔국순 맛났는데
동치미막국수는 별로랍디다ㅋㅋ
이번주는 경춘선 어때?
기차를 타고 수없이 지나던 길이지만
한 번 내려보지 않았어.
궁금했지만 늘 여유가 없었지.
아빠 생신이라 뭔가 재미난걸 해보자 싶어
엄빠, 오빠네 다섯 식구, 동생, 우리 세 식구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어ㅋ
관광과 여행은 좋아하지만,
억지스러운 테마관광지는 별로라
사실 호감은 없었는데...
워낙 경춘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인지,
날씨가 좋아서인지,
벚꽃이 예뻐서인지 마냥 좋았어ㅋ
VR체험도 있었지만,
이런거 안좋아해서 패~쓰~
우린 11명이라 4인승 3대를 예약했어.
4인승은 4만원, 2인승은 2만원.
즉슨, 인당 만원이라는거.
김유정이 테마인만큼
책꽂이 디자인으로 꾸며짐.
마트도 있고, 군것질 거리도 있고,
인근에 식당도 있어.
요기조기 글도 신경을 꽤 썼더구먼ㅋ
날로 먹는 관광지는 아닌듯ㅋ
ㅋ 39갤 울 아들의 작품.
사진찍어달랬더니 요래 찍음~~
타자마자 내리막길이길래
발 안구르고 있다가 혼남ㅠ
"엄마!! 같이 발 구르셔야죠"
빈정상해써
레일바이크를 타다보면
너덧 개의 터널을 지나는데
터널마다 테마가 있어.
날로 먹는 관광지는 아냐2
대체적으로 경춘선 다운
음악과 테마지만,
마지막 터널은 VR을 위해선지
사운드도 무섭고, 불도 나오고 무서버ㅜ
노약자 및 임산부는 삼가해욧~~
"할부지, 레일바이크는 한번 밖에 안탈래요.
부데 따버리는둘 아라떠요."
라며 일러주시는ㅋㅋㅋ
악, 말투 귀여워!!!!!
휴게소에서 강촌역까지는 기차로 갈아타고~~
ㅎㅎㅎㅎ 동남아 및 중국인들 겁나많아.
강촌역 도착해선 셔틀로 갈아타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갔어~~
힘들어. 갈아타는거 귀찮고.
대학때 뻔질나게 다녔던 강촌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날이 올 줄이야.
어쩐지 서글프더라구.
내 청춘도 사라진것 같아서ㅠㅜ
근데!!!
예약 안하면 못탄다.
금새 매진이라 당일구매는
꿈도 꾸지마라!
춘천 가는 길,
늘 지나쳐가기만 했지 들르지않았던 곳.
메이플 가든이라는 닭갈비집인데
뜨네기 장사집 같아서 한번도 안감.
근데 날이 좋아서,
막국수는 먹어도 되겠지 싶어서,
들감ㅋ
아이들이랑 함께면
공터가 많아 식사하기 편한듯
저 연못? 도랑? 에 물고기도
많더이다~~
이뻐서 걍 찍음ㅋ
운치있어ㅋ
뜨네기 관광객이 버글버글 할 줄 알았디만
의외로 사람없음ㅋ
드뎌 나옴.
내 비빔국순 맛났는데
동치미막국수는 별로랍디다ㅋㅋ
이번주는 경춘선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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