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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네 여행기

[태국한달살이 D+11] 백종원따라 맛집 투어 학교 투어가 9시50분에 예정 되어 있었는데 집에서 거기까지 가는 그랩이 잘 잡히지도 않았고, 지갑도 안들고 오고, 주소는 또 잘못 찍어가지고 개지각🤣 Regent's International School과 College가 걸어갈 거리가 아닌지라 스쿨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이동. 지갑을 두고 나와서 QR결제가 되는 택시를 잡아야 했기에 일일이 택시를 세워서 물봄. 그마저도 영어가 안통하면 패스. 젊은 바가지 기사한테 걸려서 몇 백미터 이동에 100밧 결제.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음ㅋㅋㅋ 투어 끝나고 QR로 학교에서 커피 사마시고,또 그랩타고 이동했는데 주소를 잘못 찍었나 이상한데 내려줘서 온 만큼 이동😭😭😭😭😭 어디가면 맨날 지 혼자 가는 남의 편. 저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혼자 가게 두고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번외편2]리젠트 국제학교 영어캠프&숙소 선택 이번 여행의 목적은 엄빠의 휴식&비니 영어여서 여러 나라를 고려했었다. 4학년이지만 파닉스도 모르는 아이를 영어권 국가에 보내봐야 가성비가 떨어질 것 같아서 애초에 계획했던 캐나다는 아웃. 영어 안 늘어도 상처 안받을 것 같은 동남아 중 영어권을 고려하자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정도 였는데 말레이 친구가 내가 살 기후가 아니라며 극구 말림ㅋㅋ 더위에 겁나 약한걸 아는데 습도까지 높으니 웃을 일이 없을거라며.. 싱가폴은 법이 빡세서 공부를 마니 해가야 할 것 같은 부담감과 학비와 물가가 장난아니고...필리핀은 미군주둔 지역 외에는 치안이 안 좋다고 필리핀 이민 간 친구가 말려서 포기ㅋㅋㅋ그냥 캐나다 갈까 하다 의외로 태국이 괜찮대서 뒤져보기 시작. 태국은 영어권 국가는 아닌데 국제학교들이 포진해 있.. 더보기
[태국한달살이-번외편]유심카트 탑업Top-up/유심충전 정말 징짜 공부하나도 안하고 몸만 왔드니 버벅대느라 한 세월임ㅋㅋ 그래도 후회없다. 이렇게 배워서 안 까먹을 것 같아. 방콕 도착하자마자 공항셔틀 때문에 현지랑 연락할 일이 있어서 유심을 바로 구매해야 했다. 가격이 사악함. 8일짜리 15GB에 299밧임. 한국 통신비만 하겠냐마는 시내 유심은 30일 짜리가 300밧이 안되는걸 감안하면 바가지 수준이지. 여튼 제일 저렴한 걸로 한국의 SK격인 AIS 꺼로 구매했다. 맵보고 메신저 하는데 15기가면 차고 넘치긴 하지만 8일짜리라 중간에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 보통은 8일, 15일, 30일 이런 단위라 아깝더라. 그래서 셀프 탑업 결정. 1. 구글스토어에서 myAIS 를 설치한다. 2. AIS앱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스샷없이 단계를 너머갔는데 내 연락처 입력하..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10]스트리트 푸드 도저언~! 한 달을 있어야 하다보니 매번 밥을 사먹는게 부담이다. 전기 밥솥도 없어서 밥도 매번 사야하고 반찬을 하자니 양념류도 다 사야하니 버릴 생각하면 엄두도 안난다. 여기 며칠 있다보니 음식 값은 싼데 반해 공산품이 비싸더라. 태국 브랜드가 별로 없고 죄다 수입품이라 그런듯 싶다. 태국 브랜드는 또 싸다. 어쨌든 오늘은 아이 학교 보내고 남편이랑 둘이 나왔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에서 밥을 먹는데 쫌 해보고 싶더라. 파파고도 한 두번이지 소통이 안돼고, 공부를 너무 안해와서 음식 종류도 몰라 현지식 시켜먹는게 고문이다. 숙소에서 번화가 까지(프롬퐁역) 셔틀이 있어 그걸 따고 스쿰윗39번가서 하차했다. 주문이 쉬워 보이는 곳에 대뜸가서 손가락질로 주문ㅋ 치킨국수인데 1. 고기를 먼저 선택하고(닭다리 또는 잘게 .. 더보기
[태국한달살이 D+9] 고메마트, 투어리스트 카드, 엠쿼티어, 프롬퐁 방콕을 목적지로 한 건 맛기행이 목적이어서다. 다만, 기왕이면 아이한테 좋은 기회도 주고 싶은데 영어가 걸음마도 못되는 수준이라 서방국가로 가자니 돈이 아까워 동남아 쪽 국제 학교를 뒤졌더랬다. 게 중 치안도 괜찮고 물가도 커버 가능한 방콕으로 지역을 정했고, 리젠트 국제학교로 Vacation camp를 보내기로 했다. 셔틀 때문에 숙소를 스쿰윗에서 정해야 하는데 지금 있는 프롬퐁phrom phong이 일본인들이 많이 살아 치안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하여 이쪽 콘도로 결정. 숙소에서 셔틀이 운행되지만 엠쿼티어는 걸어서도 금방 갈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될 듯 싶다. 학교에 간식을 싸가야해서 도시락이랑 과일 등 식료품 구매를 위해 고메 마트Gourmet mart부터 갔다. 집 근처에 탑스Tops 큰 마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