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1. 26(금)
하두 에까마이 에까마이 하기에 한 번 가봄ㅋㅋ
시외버스 터미널이 에까마이 역에 붙어 있어 여행객들은 한 번씩 거치지만 우리 택시로만 움직여서 갈 일이 없었다.
와타나 파닛을 목적지로 일단 출발






유명해서 가보긴 했으나 역시 한국패치된 가게 였고 위생이나 맛이나 굳이 여기까지 찾아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여기도 폴로 프라이드처럼 현금 결제만 된다.
실망을 조금했기에 근처 굴전 맛집이 있대서 점심엔 여길 가보기로 하고 카페를 찾았다.
CONE NO.9 ... Cone cafe
우연히 찾아 들어갔는데 Craft&Cafe가 컨셉이라 볼 것도 많고 예쁜데다 커피도 맛있다.








소문 듣고 가기보단 길거리 배회하다 발견한 집들이 대체적으로 더 만족스럽다. 여행자 책자든 블로그에 올라온 관광지들은 말 그대로 짧은 일정의 관광객을 위한 곳이다 보니 적당히 운영되는 듯 하다. 다시 안 볼 사람 대하듯.
적당히 출출해져 찍어둔 굴 전 집엘 들어갔다.
헹허이텃차우래 라는 곳인데 여기 역시 테이블 3개에 3팀 모두 한국인이었고 평점은 좋았으나 내 입에는 맞지 않았다. 먹고 난 뒤 비린내가 너무 심하다.


여긴 QR, 신용카드, 현금 다 된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손에 꼽는 깔끔한 식당이다.
에까마이가 어찌저찌하면 집까지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텅러를 거쳐 집까지 걸어왔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도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오가기가 힘들었는데 동키몰DONKI MALL이 볼 만했다. 일본 상점이라 일본 간식들을 쉽게 살 수 있고 장난감도 있었다.


텅러뿐만 아니라 이리저리 보니 일본사람, 일본상점, 일본차 등 방콕 이즈 일본이더라. 구글링해보니 태국 자체가 일본에 경제 원조를 많이 받고 있더라. 우리나라는 전문가 등 인적자원이나 인프라에 대한 지식 등을 투입하는 반면 일본은 투자나 경제 원조를 많이 받고 있다보니 보이는게 죄다 일본인 것 같다.
덕분에 음식 외에는 물가가 비싼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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