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째 :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 금빈회관 - 순천만습지 - 에코그라드 호텔 (&풍미통닭)
날씨가 안좋았고 추웠고,
국가정원은 넓었으나 겨울이니 볼게 없었음.
국가정원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순천만습지도 볼 수 있고, 주차료는 3천원 선불.
겨울엔 우리만 이런데 가니 사람이 없어 평화로웠음ㅋㅋ







이러다 귀신나오는게 아닌가 싶을때 만난 방방.
사람이 없어서 혼자 신나게 탔음.
배가 고픔. 설득해서 식당엘 감.
순천가면 맨날 그누무 꼬막만 먹어서 (꼬막 좋아함ㅋㅋ)
이번엔 금빈식당가서 떡갈비 정식을 먹었음.
돈이 없으니 돼지로🤣🤣🤣

밑반찬도 맛있었고, 떡갈비도 부드러웠음.
1인당 15000원씀ㅋ




강풍주의보가 있던 날이라 바람은 오지게 불었으나
해가 쨍하니 우리를 반겨줌. 눈물나는 줄 알았음.
날씨가 구져도 여행객은 쉴 수 없음😶





용산전망대. 일몰을 보고 싶었으나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 일찌감치 내려옴.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물 필수.
갠적으론 여름이 더 멋짐 👍 대신 쪄죽음.





내려와서 만난 일몰.
강풍에 모자가 날아가버림.
버린게 아님. 졸지에 쓰레기 투기한 자가 됨.
강풍에 녹초가 돼서 예정했던 이유부는 못가고 호텔행.
안되겠다. 배민아 도와줘~!
유명한 풍미통닭 시켜먹었는데 닭보다는 닭똥집이 맛있었음 👍밤엔 바삭하니 너무 좋았는데 아침에 남은 닭을 먹으려 하니 닭냄새가 심해서 못먹음.
사진은 못찍음.

얘들은 아침까지 사이좋게 잘 잠.
에코그라드 호텔. 잠만 잘 요량으로 대충 골랐는데 가성비 짱임. 담에도 여기 가겠음 👍👍👍👍
디럭스 패밀리 트윈이라 싱글1, 더블1이었는데 룸 사쥬도 뷰도 완벽했음.
고단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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