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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공동체 공간 하기싫어.
협동조합은 또 뭐람.
내 스퇄 아닌데 읽어봄.
근데 생각보다 괜찮았어.
다 이러고 사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아픈줄도 모르고 산다는 저자의 말이 와 닿았네.
엄마는 잠꾸러기라며 타박하는 아들램한데
미인이라 그렇다는 헛소리 시전하지만
나도 몰라 자꾸졸려ㅠ
협동조합을 하네, 공동체공간을 하네.
개풀뜯어먹는 생각하고 살아서 피곤한가봐.
품앗이 육아를 이끌다보니
어쩐지 내 아이가
남들이 본받고 싶게 자라야만 할 것 같았어.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아이한테 엄격했던 것 같아.
아이가 원한게 아닌데...
내가 원하는 육아관인데 아이를 너무 힘들게
했단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예민한 거 같구.
남들이 내 아이한테 손가락질해도
내가 그럼 안되는건데...
아이를 편하게 보자.
남 좋은 일 한다고 내 아이 홀대하면
안하는게 맞지.
'이걸 왜 했을까'에 초점 맞추기
1년 넘게 애정을 주고 열심히 했는데
댓가는 없고 사람들은 날 이용만 하는 듯하니
힘듦만 느껴지는.
책은 내 상황대로 읽힌다더니 ㅋㅋㅋ
(p69)
현재에 충실하기.
100페이지쯤 넘어가니 이상하게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은 나만 그런거지?
내가 날 너무 과대평가했나.
내가 나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하고
넘 당당했나.
진짜 힘들다.
사람들아 나 힘들다.
협동조합은 또 뭐람.
내 스퇄 아닌데 읽어봄.
근데 생각보다 괜찮았어.
다 이러고 사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아픈줄도 모르고 산다는 저자의 말이 와 닿았네.
엄마는 잠꾸러기라며 타박하는 아들램한데
미인이라 그렇다는 헛소리 시전하지만
나도 몰라 자꾸졸려ㅠ
협동조합을 하네, 공동체공간을 하네.
개풀뜯어먹는 생각하고 살아서 피곤한가봐.
품앗이 육아를 이끌다보니
어쩐지 내 아이가
남들이 본받고 싶게 자라야만 할 것 같았어.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아이한테 엄격했던 것 같아.
아이가 원한게 아닌데...
내가 원하는 육아관인데 아이를 너무 힘들게
했단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예민한 거 같구.
남들이 내 아이한테 손가락질해도
내가 그럼 안되는건데...
아이를 편하게 보자.
남 좋은 일 한다고 내 아이 홀대하면
안하는게 맞지.
'이걸 왜 했을까'에 초점 맞추기
1년 넘게 애정을 주고 열심히 했는데
댓가는 없고 사람들은 날 이용만 하는 듯하니
힘듦만 느껴지는.
책은 내 상황대로 읽힌다더니 ㅋㅋㅋ
(p69)
현재에 충실하기.
100페이지쯤 넘어가니 이상하게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은 나만 그런거지?
내가 날 너무 과대평가했나.
내가 나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하고
넘 당당했나.
진짜 힘들다.
사람들아 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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