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용 젓가락 처음 사용기!!!

늘 게을러왔지만
오늘은 미치게 게으르고 싶은날 ㅡㅡ;;
내 까꿍이의 저녁은  짜빠게뤼~
나는 짜빠게뤼 요리사~

드심 좋고 안드심 말고ㅋㅋㅋ

그러나

그는 먹었다.
아주 열심히!!!!
아...멋져.  스스로 젓가락질을 하다니!!!
결단코 연출도 아니며
시키지도 않았다.

요새 손유희를 참 좋아해
율동도 너무 좋아하고
숫자세기도 좋아해
아아.  말은 못해ㅋㅋㅋㅋ

그러나 결국.
젓가락은 도울뿐
메인은 숟가락ㅋㅋㅋㅋㅋ
 
플라스틱 옥수수 분해 어쩌구 그릇을 쓰다가
하두 밥그릇을 떨어뜨려 새로마련함.
숟가락으로 미는 힘은 좋은데
밥그릇이 가벼워 자꾸 떨어진다는 판단에.
역시. 나는 게을러도 감은 좋아ㅋㅋㅋ
밥 그릇 바꿔주니 안떨어뜨려.
롯백서 구매한 프렌치볼.
이쁘고 사이즈좋고 갠차나ㅋㅋ
갑자기 홈쇼핑ㅋㅋㅋㅋㅋ

많이 드셨나;;;
갑자기 말이 배아프다며 진단중.

믿기지 않겠지만
그 게으른 와중에 청진기 내가 만듬ㅎㅎ
실은 돌잔치할때 돌잡이 용품을
펠트로 손수 제작ㅋㅋㅋㅋ
거기에 청진기도 있었고
후에 병원놀이할 때 쓰일것은 예상못함
개고생은 있어도
개고생이 남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