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사랑이 가득해♥ 기차 귀여워 마주보면서 가는거래 다 마주봐야한대 노란기차 한 대가 뒤에 붙었는데 넘나 힘이 좋아서 1등 기차가 못 끌고 가잖아 그러니까 하는말이 "기차가 피곤해서 집에 가고싶대" 그냥 떼어버리는게 아니라 가야만 하는 이유를 주더라구. 다 컸어 [춤을 출거예요] 를 읽었어 음악을 틀고 사자가면을 쓰고 춤을 췄어 어릴 땐 얼굴에 뭐 씌워놓는거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다고 저러고 씽씽카타고 가더라 다컸어 오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던 날. 더보기 D+1273일째/42개월 어록 울 비니 말 어설프게 하는 요때가 젤루 이쁜듯♥ 잠자리에서 "우리엄마는 나한테 맨날 화내요" 한다. 내가 언제 화냈느냐고 반문했드니 낮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더라. "내가 딸기우유 먹다가 엄마한테 뱉으니까 화냈자나" 라고. "그건 니가 잘못했자나. 엄마한테 뱉어서 바지 다 젖었자나. 너같음 화안나?" 했더니, "오번만 용서해줘" 란다ㅋㅋㅋㄲㄱㅋㅋㅋ 이번만 용서해줘를 오번이라고 알았던 모양. ♥♥♥♥♥♥♥♥♥♥ 어쩜 이리 사랑스럽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