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비니가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종종 견학을 갔던 곳이다. 사진으로 보여주신 도서관에 반해 도서관러버로써 직접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한번 가보고 반해서 예비3학년이 된 지금도 종종간다.
코딩, 스내그골프, 미래직업연구소, 디지털코딩 등 문화프로그램은 고정이고, 이것과 별개로 아카데미가 종종 열린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나마도 자꾸 취소되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긴 이만한 곳이 없다.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예약을 미리해야 허탕치지 않는다. 아이의 연령 확인이 가능한 서류도 챙겨야 입장이 용이하다. 프로그램은 아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늘은 스내그골프와 알버트코딩을 선택했다.
스내그골프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골프를 재밌게 구성한 프로그램인데 뛰어다니던 애들도 엄청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법같은 장소이다.



내가 해보고 싶다. 재밌어보인다ㅋㅋㅋ
자세가 불량한 비니는 끝나고 나더니 어깨랑 허리아프다고 다신 안한댄다ㅋㅋㅋㅋ
40분 밖에 안되서 아쉽다.

알버트는 정말이지 갈때마다 하는데 지겹지도 않은 모양이다. 하물며 알버트로 하는 코딩 수업도 자주 들었는데ㅋㅋㅋㅋ

맨날 보던거라 오래 지켜보지 않았다.
옆에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책봤다ㅋㅋㅋㅋ
도서관에 가있어도 되고 엄빠 대기할 곳은 많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예약제라 쾌적하고 도서관에 책도 많아 천국이다. 많이 멀진 않지만 그래도 도보거리에 있음 너무 좋겠다. 절대 생길일 없겠지만 그래도 동네에 하나만 생기게 해주세요. 🙏🙏🙏
집에 오는길에 오브레드 들러 빵을쓸어왔다.
일주일 내내 문여시면 좋겠구만 주말만 잠깐 운영해서 아쉽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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