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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아이와 문화생활

아이랑 야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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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리빙파워센터라는게 생겼다며
비니가 어디선가 주워 온 전단지...
그 전단지엔 카트레이싱이 있었던 것이었다.
주말을 기다렸다 면허 딴 기념으로 궈궈
코로나가 급작스럽게 증가하는 바람에
실내 활동은 부담스럽고,
더이상 집에만 있는건!!!!
감정이 너무 쌓여 견디기 힘들어!!!
가라~~~ 코로나~~~~~~~~!


초보 운전답게 두 배는 더 걸려 도착!
길 한번 놓쳤다고 고속도로 타고ㅋㅋㅋㅋ
와...멀미나 죽는줄~~

그치만 이 광경을 보더니
비니가 느므 좋아함!!

5월에 오픈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시설도 깨끗해서 좋았지.


잽싸게 뛰어내려가서 발권.
100cm이상이 되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로프코스는 130cm이상이고
짚라인은 120cm에 30kg 이상이어야 한단다.
다행히 비니는 카트만 타고 싶대서 무사통과.
오픈 기념으로 14,000원으로 알고 갔던 카트를
11,000원에 타서 돈 번 느낌!!!


다른 것들도 할인 중인데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겠다.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하지 않을까?


요래요래 귀여운 삥쿠 안전모를 착용하고
차례가 되면 카트를 타지.
키가 작은 친구들을 앞쪽으로 빼는듯해.
124cm 인 비니는 두 번 다 앞에 탔지.


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출발!
잦은 사고를 내거나 운전미숙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퇴장시킨다.
안전제일!!


꺄아~~
뭐 이렇게 귀엽고 난리
사실 나도 타고 싶었는데 애들뿐이라
용기를 못냈어ㅠㅜ

이건 무료시설임.
밧줄 정글짐 같은건데 애들이 좋아하더라고.
으으~ 간떨리...
난 이런거 못보겠어ㅠㅜ

한 시쯤 도착했는데
31도인 오늘은 죽을 듯 더웠고.
해가 뉘엿뉘엿 할 때...
그늘이 많은 4시 이후에...
그때 가는게 낫겠어.
그치만 사람은 점점 많아지드라고.

덕분에 3층 푸드코트에
생활의달인님들이 차린 식당서 저녁까지 드심.
리빙파워센터는 한샘, 일룸, 리바트 등 가구점이
많이 입점해있어서 침대 등 가구 둘러볼때
한큐에 해결가능.

하지만.
구경은 여기까지.
밤 운전은 위험해.
얼릉 출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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