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엄마표놀이-밀가루

플레이매트사고 활용 많이 했더니
이젠 알아서 놀이용품 가져오시는 아드님ㅋ

8시반인데...잘 준비할 시간에...
밀가루 들고 오셨네요.
플레이매트 펴고 엄청난 일을
벌이고 싶지 않아 간단히 준비해써. 
점점 잔머리만ㅋㅋㅋ

쟁반위에 요래요래 자기가 담고.
보이나??  포리시트아니고 랩 깔아놓은거ㅋㅋㅋ분유스푼을 아직도ㅋㅋㅋ

그 위에 미니카.
요새 비타민위에 자동차 달린거
그거 증말 시러ㅠㅜ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뒤집어 쓸거
거기붙여놓고 3000원도 넘음!!! 콱!!!

접시 하나 더 주니 이리갔다 저리갔다
결국엔 미니카들 다 나옴.
하지만 손이 범벅이라 사진생략.

※주의: 별도 접시는 한번 더 생각해볼 것ㅠㅜ

9시면 자야는데 한 시간을 놀고 목욕하니
10시가 넘음....하...엄마노릇 했어..

고맙다.
대충 시키고 내가 할라그랬더니
생각외로 꼼꼼히 청소하더라구.
정말 하루하루 달라.


엄마노릇에 부담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