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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뽀로로 광팬인줄ㅋ
내가 보려고 티비켜면 "부~~"하며 뽀로로를 언급하긴하지만 미치게 좋아하는 수준아님.
670일, 22개월에 접어든 울 비니를 위해 첫 공연을 #뽀로로와 댄스댄스로 선택. 가끔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같긴하나 집중력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 시점이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단계라 이걸로 결정.
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해 있어서 윰차에서 재우고 놀다들어갈 요량으로 일찍출발. 윰차로 장장 1시간 10분 소요ㅜㅜ 건대에서 2호선→7호선으로 환승했는데 윰차환승시 역사 밖으로 나가 7호선라인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어디에도 안내판이 없어서 뭣모르고 에스컬레이터 이용ㅡㅡ^
어린이 대공원이 멀어 그렇지 무료지만 컨텐츠도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어. 근데 주말이라 어마어마한 윰차부대가;;; 미니동물 구경시켜주는데 내내 안고다니느라 팔빠짐. 고작 11키로인데ㅜㅜ
자리선정은 탁월했어. 담에 요기서 공연볼 일 있음 또 여기할랭. 무대에서 뛰쳐내려온 캐릭들이 울 비니와 악수해주니까 흥분이 극에 달함ㅋ
여기저기 뛰고 난리일 줄 알았는데 잘 기다려줌ㅋ 사진으로보니 공연장이 더 멋져보임ㅎ
!!!!같은 엄마로써 창피하게스리!!!!!
분명 공연 중 사진찍지 말라고 수십번 말하는데도 몰랐다는 개뻥을 치며 사진 찍으심. 왜 그러는거야 대체. 내 주변에도 정신머리 산에 보내신 맘들이 많아 스탭들이 사진 찍찌말라고 엄청 뛰댕김. 타인을 여러모로 불편하게 만듬!!!
그는 알까? 포비랑 사진찍은 사실을ㅎ
한 시간 공연이었는데 서너번의 고비가 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감당 안되는 순간이 옴. 아~~!
노래 나올때만 집중하고 극에서는 산만해서 민망했어. 울 비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안해줘써. 아직은 좀 이른가봐ㅠㅜ
공연에 24갤 이상이라는 문구가 이해됨.
그래도 영아들 위한 공연 많이 만들어줘. 그들도 자주 접해야 익숙해지는거 아니겠어? 공연문화의 잠재고객이라규-
공연관람 후 밥을 먹으러 가는데 어린이대공원 인근엔 아가와 밥 먹을 곳이 없더라. 검색어를 칼국수로 찍고 서칭해서 신성시장 안쪽에 자리잡은 #옛날손칼국수라고 갔어. 허름한 시장식당이라 사진 안찍었는데 4,000원에 곱빼기같은 칼국수 진짜 맛나게 먹었어. 걸쭉한 국물에 청양고추 와방넣고 먹는데 너무 칼칼하고 좋았어.
아기의자, 식판 따윈 없지만 아가를 위해 국물 한 사발 기꺼이 내어주고, 포크와 앞접시를 기쁜맘으로 내어주는 아저씨들의 진심에 감동받았어. 아기랑 이런데가면 눈치밥 먹는데 진짜 편하고 맛나게 먹었더라지. 님들도 여기가ㅎ
당근
내가 보려고 티비켜면 "부~~"하며 뽀로로를 언급하긴하지만 미치게 좋아하는 수준아님.
670일, 22개월에 접어든 울 비니를 위해 첫 공연을 #뽀로로와 댄스댄스로 선택. 가끔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같긴하나 집중력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 시점이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단계라 이걸로 결정.
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해 있어서 윰차에서 재우고 놀다들어갈 요량으로 일찍출발. 윰차로 장장 1시간 10분 소요ㅜㅜ 건대에서 2호선→7호선으로 환승했는데 윰차환승시 역사 밖으로 나가 7호선라인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어디에도 안내판이 없어서 뭣모르고 에스컬레이터 이용ㅡㅡ^
어린이 대공원이 멀어 그렇지 무료지만 컨텐츠도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어. 근데 주말이라 어마어마한 윰차부대가;;; 미니동물 구경시켜주는데 내내 안고다니느라 팔빠짐. 고작 11키로인데ㅜㅜ
자리선정은 탁월했어. 담에 요기서 공연볼 일 있음 또 여기할랭. 무대에서 뛰쳐내려온 캐릭들이 울 비니와 악수해주니까 흥분이 극에 달함ㅋ
여기저기 뛰고 난리일 줄 알았는데 잘 기다려줌ㅋ 사진으로보니 공연장이 더 멋져보임ㅎ
!!!!같은 엄마로써 창피하게스리!!!!!
분명 공연 중 사진찍지 말라고 수십번 말하는데도 몰랐다는 개뻥을 치며 사진 찍으심. 왜 그러는거야 대체. 내 주변에도 정신머리 산에 보내신 맘들이 많아 스탭들이 사진 찍찌말라고 엄청 뛰댕김. 타인을 여러모로 불편하게 만듬!!!
그는 알까? 포비랑 사진찍은 사실을ㅎ
한 시간 공연이었는데 서너번의 고비가 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감당 안되는 순간이 옴. 아~~!
노래 나올때만 집중하고 극에서는 산만해서 민망했어. 울 비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안해줘써. 아직은 좀 이른가봐ㅠㅜ
공연에 24갤 이상이라는 문구가 이해됨.
그래도 영아들 위한 공연 많이 만들어줘. 그들도 자주 접해야 익숙해지는거 아니겠어? 공연문화의 잠재고객이라규-
공연관람 후 밥을 먹으러 가는데 어린이대공원 인근엔 아가와 밥 먹을 곳이 없더라. 검색어를 칼국수로 찍고 서칭해서 신성시장 안쪽에 자리잡은 #옛날손칼국수라고 갔어. 허름한 시장식당이라 사진 안찍었는데 4,000원에 곱빼기같은 칼국수 진짜 맛나게 먹었어. 걸쭉한 국물에 청양고추 와방넣고 먹는데 너무 칼칼하고 좋았어.
아기의자, 식판 따윈 없지만 아가를 위해 국물 한 사발 기꺼이 내어주고, 포크와 앞접시를 기쁜맘으로 내어주는 아저씨들의 진심에 감동받았어. 아기랑 이런데가면 눈치밥 먹는데 진짜 편하고 맛나게 먹었더라지. 님들도 여기가ㅎ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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