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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6th day 코로나 일기 06시 기상 활동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아침이 빨라진다. 아무리 시간을 보내도 1,20분이 지나있다. 밤새 소음으로 뒤척였더니 아침이 힘들다. 여기가 생활치료센터인지 리조트인지 분간이 안가는 모양이다. 마냥 신나 밤새 떠들어대는 통에 깊은 잠도 힘들다. 피곤하기라도 하면 잠들텐데 것도 아니니....알았다면 귀마개라도 챙겼을텐데.. 07시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햄버거, 시리얼, 귤이 배분되었다. 오늘은 좋아하는 메뉴라서인지 비니도 아침을 모두 먹었다. 나는 받지 않았다.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니 속이 더부룩해서 먹는게 의미없어졌다. 08시 바이탈체크 다행히 비니 바이탈은 모두 적정선이었고, 미열이 있는 것만 같았는데 기침도 간간히 하였다. 걱정될 정도는 아니지만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보니 마른기침이 올라오는 .. 더보기
5th day 코로나 일기 할 일이 없고 일찍 잠들다보니 6시에 눈이 떠졌다. 7시엔 아침식사에 대한 방송과 어김없이 퇴소 안내에 대한 방송이 연달아 흘러나온다. 7시 아침식사 너무 이른 아침식사라서인지 사람들이 안가져가는 모양이다. 아침식사 가지고 들어가라는 방송도 반복해서 나왔다. 비니는 김밥 네 알먹고 아무것도 손을 대지 않았다. 나는 받지않았다. 하는 일이 없으니 밥도 안먹히고, 도시락이 너무 질린다. 8시에는 퇴소하라고 방송이 나온다. 20분까지 퇴소인데 지키지 않는지 그 방송 또한 계속 반복된다. 사람들이 왜 이리 자기 생각만하는지. 입소자가 줄을 섰다는데 뒷사람도, 일하는 사람도 생각해야지. 8시 바이탈체크 너무 아침이라서인지 비니 맥박이 44로 나와 재측정 요청을 받았다. 권투를 해주고나니 80대. 그 숫자를 기재했.. 더보기
4th day 코로나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3rd day 코로나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nd day 코로나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