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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네 여행기/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도착 5/19(금) 출발 직전까지 고민했어. 5세 아들냄은 내꺼라 어쩔 수 없다쳐도 만만찮은 성격의 8세 넘의 아들냄을 델꼬 가는게 과연 현명한 결정일까. 원달러플래너(one dollar planner) 개업 후 첫 해외여행 기획이 이거라니ㅋㅋㅋ 조카는 집이 먼 관계로 출발 전날 오빠가 울집에 델따줬어. 그날부터 고행시작. 하....인석들 산을 두번 올랐는데 체력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거ㅜㅜ 출발전부터 K.O. 5/20(토) 출발 당일. 저녁 7시 15분 뱅기라 아침부터 뺑뺑이를 좀 돌렸는데도 시간이 남아ㅠㅡ 미치도록 보채대는 조카님 덕에 두 시에 공항으로 고고 이 녀석과의 앞날이 예상되는....ㅋ..... 공항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카운터 찾고, 블로그 조언대로 5만원만 환전 (이게 고난의 시작이 될줄이야ㅜㅜ).. 더보기
40개월 아이/8살 조카와 코타키나발루로-준비편 목적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여행기간: 2017. 5월 20일(토)-27일(토)준비기간: 2017. 4월초여행형태: 완전 자유여행여행자: 비니네 가족 3명 + 동생(비니이모) + 조카(내 오빠의 큰 아들) 이 황당무계한(?) 조합으로 여행을 가려다보니 고민할게 이만저만이 아니더라.첨부터 이리 계획한 건 아니었고.... 첨엔 비니네 가족 여행이었는데.... 혼자서는 해외여행을 못하는 동생이 안쓰러 말을 건냈고... 혼자 방을 쓰게 될 동생은 어차피 남는 자리 조카에게 선심씀. 4월초에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는데도 주말이나 좋은 가격은 이미 다 나감 ㅠㅠㅠㅠㅠ그래도 이만하면 선방했다. 5월초 징검다리 황금연휴에 가려했는데 모두 2배이상 차이가 났으니 말 다했지.이젠 저가항공사만 취항하는 코타키나발루까지는 .. 더보기
해외여행 준비물/ 세부여행 짐챙기기 출발일 일주일 앞에 두고, 완전 피크 금액의 항공권과 호텔비를 들여 항공권은 저가항공사(제주항공) 호텔은 5성급(크림슨 리조트) 예약ㅋㅋ 급하게 짐 좀 챙겨볼까나? *젤 중요한 물놀이 용품 - 튜브, 모자, 선크림, 수영복, 워터슈즈, 비치타올, 모래놀이, 구명조끼 (와서보니 비치타올, 모래놀이용품, 구멍조끼는 있더라. 근데 5세 이하의 유아라면 구명조끼 챙겨오는 것도 괜춘. 바다용은 대여되지만 수영장용은 없음) *입 까탈스런 35갤 먹거리 -햇반, 김, 컵라면, 사탕, 멸균우유 (오자마자 들른데가 마트ㅋ 다 있더라ㅋ) *여행시 필수품 - 여권, 사진, 영문등본(유아동반시 비상용), 콘센트, 뱅기 이티켓, 호텔 바우처, 비상약, 세면도구(화장품), 반팔 *기타등등 - PP카드(새벽뱅기라 꼭 필요ㅋ),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