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릴리펏 키즈카페

좋다좋다해서 노리야 끝나고 이웃맘이랑 급하게 발길 돌림ㅋㅋㅋ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 현대시장 인근에 있어. 가다가 식빵전문점서 잡곡빵을 사들고 냠냠 거리며 걸었지.

릴리펏은 아이 입장료 7천원이고 어른은 1인 1주문인데 음료는 5,500원부터 있어. 커피도 더럽게 비쌈ㅜ 식사메뉴도 다양했는데 키즈카페 음식은 돈낭비이므로 생략ㅋ

좌석이 놀이방의 한 가운데 위치.
룸같은 곳도 있는데 명당이니 만큼 한번 자리잡으면 내어주지 않음;;;
좌석이 막 오픈된게 아니고 저리 막혀 있으니 많이 위험하진 않아.
바닥은 푹신하지 않으니 참고해.

울 비니 이제 17갤이 되어 장난감에 대한 욕구가 불타오르는데 장난감이 많지 않아서 아쉽. 대신 편백나무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

요람도 있고 아기들용 정글짐도 있어.
저게 젤 맘에 들더라고.
특히 남자쌤이 너무 잘 놀아줘서 여자베이비들이 졸졸졸...쟁탈전을 벌이더라구ㅋㅋㅋㅋ
옆쪽엔 에어매트랑 볼풀이 있어.

두돌 이하에게 좋은 것 같아.
깨끗하고 친절해. 정기권 끊음 입장료 5,000원이라네. 접근성이 좋지 않은관계로 패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