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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아이와 문화생활

국립어린이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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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할 의사있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국립어린이과학관"

과학관을 좋아하는 박꽁씨, 6세, 남아.
늘 집 가까운 과천과학관을 갔는데
이번엔 좀 다른 과학관 한 번 가보자해서
첨으로 방문.

장점
v 예약제로 운영해서 미친듯 붐비지 않고 딱좋음
v어린이 타겟이라 어렵지 않음
v체험거리가 많아 흥미 가득

단점
v예약제라 빠른 손 또는 발이 필요
v어린이 타겟이라 초등이상만 프로그램 참여가능
v요소가 다양해 너무 오래있음

어린이날이라 사전 예약시
오늘은 무료였어.
아직 유아라 다른 날이어도 무료고
엄빠 입장료만 내면 되지만,
어린이날이니 뭐라도 하자싶어 이날 왔지.
덕분에 부스행사도 있어서 골고루 참여함.

1층, 2층, 3층(야외)로 구성되었는데
어느 하나 지루해 하는 곳이 없었어.

운전하듯 양쪽 레버를 조절해 공을 구멍에 쏙~

 자전거를 타며 착시 현상 관찰

스피커의 원리 관찰

물 길을 만들어 방향 관찰


2층엔 공룡, 화석도 있고, 새도 있고
파충류도 있어ㅠㅜ

도르래를 이용해 본인 무게 들어보기

등등의 체험을 마치고 3층으로 이동~


오늘은 어린이날이니까능
야외에서 특별체험이 가능~
이거슨
"2018 사이앤조이 페스티벌"
중고등 학생들이 동생들 체험시켜주는건데
갠 적으론 보기도 좋았고 역대급 질서정연.
아무래도 입장자체가 예약제라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어.

태양을 바라볼 수 있는 안경
제일 좋아했는데 체험하는 사이 누가 집어감ㅠㅜ

빛을 투과하는 원리를 이용한 빛상자 만들기

백자토를 이용한 흙밟기 놀이

한 쪽에 있던 기차를 타보기도.
남아들의 천국일듯.

마지막으로 과학놀이터
여기서만 한시간은 거뜬.

박꽁씨말고 나의 하이라이트는
뇌파를 이용한 레이싱이었어.

뇌파에너지를 이용해 공을 움직인다는데
원리가 몹시 궁금.
여쭤봤지만 사이다같은 답변을 못얻음ㅠㅜ

요래요래 요기서
장장 다섯 시간을 있었어.
하아- 너는 즐겁고 엄빠는 힘들다.

생태온실과 천체망원경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에너지가 없어ㅋㅋㅋㅋㅋ

너만 즐거움 됐다.
어린이날이니까능ㅋ

에너지 소진했으니 먹어야징?ㅋㅋ
과학관 5분거리의 혼가츠.
진짜 기대안하고 들왔는데 안심돈까스 육질 굿~
김치나베는 두루치기 먹는 맛이었으나
감자튀김이 넘나 내스퇄이라 다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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