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 식단만들기

오앙.  보건소서 대여해온 염도계로 재니
시중에 파는 가쓰오 우동 염도봐라잉
레시피 고대로 끓였더니 이건 뭐 소태;;
나중에 물 한컵 더 넣어 먹어써.
염도계 보건소서 빌려왔는데 아이 국물 요리할때 완전 좋음ㅋ

가봤나.  관악구 보건소.
전화를 하두 냉하게 받아서 이미지 별로였는데
직접 가보니 애용하고픈 맘이ㅋ

지하1층가면 건강정보실이 있어.
경빈이 빈혈검사도 할겸, 짜게먹는 정도도 측정할겸 해서 전화예약하고 갔어.
이런건 한달에 한 번 하고 있으니
날짜맞춰 가야해.

근데 예약하고 갔는데도 빈혈검사만 받을 수 있었어. 염도 측정하는건 예약해야 할 수 있다는 소리만 하더라구. 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일처리가 능숙치 못한듯;;

여튼 남편은 정상인데 나랑 울 비니는
빈혈이 있더라구ㅜㅜ
소고기를 더 먹여야하는걸까ㅜㅜ
철분제는 변비가 와서ㅜㅜ

쉽게 끝나서 집에나 갈까했는데
옆에 인바디도 있더라구.
예약 필요 없음 :)

음....비만....
글로 보니 충격적 =_=
7키로 빼야해.....ㅠㅜ

우울함을 가득안고 돌아서는데 찌라시ㅋ 발견

염도계 대여서비스 인데
국물요리 염도를 측정할 수 있어.
폰에 앱만깔면 기록도 저장되고
사용법도 간편하고 빠름

역시,  정보는 알아내야한다는거.
신규사업인데 대여인원이 거의 없대.
홍보좀 해달라구 그러대.
글서 맘들한테 말했는데 시큰둥;;

저염식 얼집은 글케 찾음서
집에서는 실천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