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 곤충파충류 체험전 요새 진짜 더움. 놀이터 나가본지가 언젠지... 애는 좋으나 엄마는 넘나더운 물놀이터도 안나감. 글타고 집에만 있는건 말도 안되지. 방학인데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울 꽁이가 그런다 "엄마 곤충 체험하는데 언제 간댔지?" ㅋㅋㅋㅋ 아줌마들끼리 한 얘길 언제 주워듣고 유도질문 다컸다 진짜 에라. 가까운데 함 가주자. 용산 전쟁기념관안에 어린이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옆에 컨테이너에서 하고있음. 4호선 삼각지역이 가장 가깝지만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그것도 멀어. 버스가 더 접근성이 좋더라구. 가는길에 마주한 뱅기, 탱크, 미사일.... 남아들에게는 이것만도 천국ㅋ 물 속엔 물고기도 가득~ "엄마, 얘들 두줄기차하고 소풍가나보다" 어쩜 말을 일케나 이쁘게 한다니? 이 배는 연평해전을 겪었던 배라는데 저렇게까지 뚫렸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