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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만큼 문화재 일자무식이었던 내가....
유네스코에 등재 된 중요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와 제례악을 보러 다녀옴.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궁궐보다 먼저 지었다는 이곳. 태조의 4대 조상은 영녕전에 태조부터 그 이후 왕은 정전에 그 신위를 모셔뒀다한다. 유식해보여ㅎㅎㅎ
저 위에도 용머리가 있군..
종묘제례와 제례악은 세종 때 완성된 국조오례의를 따른다고 한다. 조선왕조가 문서기록은 참 잘했어. 유교를 배척만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 민족의 뿌리에 중요성을 두어 전통과 역사라는 것이 이어져 내려오는 거니까.
저기 매달린 옥색은 '편경'이고, 그 옆은 조선시대 실로폰 '방향'이란다. 그 뒤로 아쟁, 장구, 대금등이 있었어. 저걸 연주하는 걸 보는 것도 신기해ㅋ
특히 저 편경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셨대. 제례악도 보태평, 장대업도 세종께서 만드셨다네.
실로 재주꾼이 아닐 수 없지.
이리 대단한 행사를 하는데 홍보가 너무 없다는게 아쉬워. 조선시대에는 1년에 5회였는데 현대에서는 5월, 11월 첫째주 토욜, 단 두번이래.
이 시점 광화문에서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백남기씨의 영결식과 최순실 게이트로 몰매를 맞고있는 박정희의 딸 모근혜 대통령 하야 시위가 진행되고 있음.
이 일들은 역사에 어떻게 남을까.
유네스코에 등재 된 중요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와 제례악을 보러 다녀옴.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가 궁궐보다 먼저 지었다는 이곳. 태조의 4대 조상은 영녕전에 태조부터 그 이후 왕은 정전에 그 신위를 모셔뒀다한다. 유식해보여ㅎㅎㅎ
저 위에도 용머리가 있군..
종묘제례와 제례악은 세종 때 완성된 국조오례의를 따른다고 한다. 조선왕조가 문서기록은 참 잘했어. 유교를 배척만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 민족의 뿌리에 중요성을 두어 전통과 역사라는 것이 이어져 내려오는 거니까.
저기 매달린 옥색은 '편경'이고, 그 옆은 조선시대 실로폰 '방향'이란다. 그 뒤로 아쟁, 장구, 대금등이 있었어. 저걸 연주하는 걸 보는 것도 신기해ㅋ
특히 저 편경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셨대. 제례악도 보태평, 장대업도 세종께서 만드셨다네.
실로 재주꾼이 아닐 수 없지.
이리 대단한 행사를 하는데 홍보가 너무 없다는게 아쉬워. 조선시대에는 1년에 5회였는데 현대에서는 5월, 11월 첫째주 토욜, 단 두번이래.
이 시점 광화문에서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백남기씨의 영결식과 최순실 게이트로 몰매를 맞고있는 박정희의 딸 모근혜 대통령 하야 시위가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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