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시댁이 산청이라 1년에 네 번은 가게 되고, 집안 행사, 농삿일, 방학 등등 이래저래 열 번은 간다. 결혼 초기에는 외출은 꿈도 못 꿀일이라 농장, 집 외에 다른 곳엔 가볼 일이 없었는데 10년 쯤 되니 슬슬 움직여본다. 물론, 자가용이 생겨 누가 데려다주지 않아도 갈 수 있다는게 제일 크게 작용했지만 말이다. 늘상 가는 비니 놀이터 동의보감촌 왔는데 안가면 섭하다니 다녀왔다. 동의보감촌은 다행히 한방엑스포 이후로도 꾸준히 관리되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무언가 생기거나 없어지거나 하고 있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어서 이 큰 규모를 어찌 감당하나 괜시리 걱정이 들기도. 주차장 규모가 꽤 큰데 어린아이, 노약자, 장애인이 동행한다면 약초생태관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좋을 듯 하다. 언덕을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