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네 여행기/국내여행

[제천여행2일차] 나를 위한 기록

아이그로우 2022. 6. 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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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식
레스트리에 있는 몬도키친에서 조식.
가짓수는 많음. 빵 종류는 딱딱한 것들 뿐.
연어 샐러드 말고는 한식은 대체적으로 짰음.
다음엔 조식 대신 다른 식사를.

2. 헤브나인 스파
대형 워터파크가 아니라서 큰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은 없음. 비니는 실내보다 실외 수영장이 깊어서 더 좋아함. 생각보다 작아서 큰 튜브가 필요없고 120이하만 구명조끼 필요. 바데풀은 잘 되어있고, 안쪽에 있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음. 다만 고장난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눈치싸움 잘해야 함
-내부에 식당 있는데 맛없음. 다 레토르트인 듯 한데 음식맛에 비해 비싸서 속상함



3. 모요우
일식당. 물놀이하고 나가기 귀찮아 저녁으로 먹음. 요즘엔 워낙 일식 돈까스 잘하는 집이 많다보니 비교하자면 돈까스가 좀 퍽퍽한 편임. 숙성돈까스 아니고 일반돈까스라 특별한 맛은 없음. 사케동은 연어가 튼실해서 맛있었음.



4. 별빛카페
가장 높은 곳에 있다지만, 우리 숙소가 중간 쯤이라 걸어올라갈 만했음. 블로그들 사진처럼 실내 인테리어가 훌륭하지 않지만, 어떤 날씨에 누구랑 왔는지가 중요한 곳. 밤하늘이 깨끗하면 별 보기 최상.
카페 옆 길로 난 소나무 숲도 꼭 가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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