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웨딩..그 날.

에코웨딩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한 그 결과물을 좀 나눠야겠지?

비주얼에 자신이 없어서 얼굴 가린건 용서해줘.

스냅작가가 에코웨딩을 이해 못했는지... 얼굴만 찍어놔서 공유하는 사진은 비전문가와 직찍뿐이네 ㅠㅠㅠㅠ 미안.

전체 사진...

이건 다 화분이고... 쇼핑백도 없었음 더 좋았겠지만... 하객들의 불편함을 생각해야 했기에 ㅠ

생화보다 풍성하지? 

독사진은 우아하게 ㅋ

포토테이블..요건 친구가 해줌 돈받고 ㅋㅋㅋㅋㅋ

저 사진들은 폼보드에 인쇄했고... 고건 울집에 액자대신 자리하고 있어 ^^

쟤들은 다 조화야. 쓰고쓰고 또 쓰는...버려지지 않았어~

요건.. 신랑 부토니아와 신부 부케...

꽃 이름을 가르쳐 줬는데 생각이 나지 않고 ㅋㅋ

둘 다 뿌리를 살렸어.

부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뿌리가 있지?...

마치 양파같이 생겨서 우린 양파부케라고 불렀지.

친구가 이 부케를 화병에 담아 길고 예쁘게 키워줬는데 사진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