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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가방 버클 달기

아이그로우 2016. 3.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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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똥손!!!!
거기다 게으르기까지 하지~예♭

하.지.만
아침마다 질질 흘러내리는 얼집가방매고
출근하시는 아드님은 안쓰러워.

그래서 기저귀 가방에 달린
유모차 고리를 떼어 부착ㅎㅎㅎ
잔머리는 우주최강♥

하지만...
얼집 쌤이 가방을 벗겨주시기엔
저 고리가 너무 강력했어ㅠㅜ
우는 애를 붙잡고 고리를 풀어야했으니까.

그리하여
얼집 동기맘하고 공구를 했지.
이런것도 팔 줄이야!!
나만 몰랐어?!
게을러서 몰랐어?!

네이냔에 가방 버클만 검색해도
옵션이 수두룩.
아...머리아파....
동기엄마,  뭐하실라우?
난 같은걸로ㅋㅋㅋㅋ

준비물 되시겠다.
 - 웨빙2.5cm: 기본이 2m터라 미아방지끈까지 만들어도 부족하지 않아ㅎ
- 버클 한쌍: 원터치도 괜찮고
- 실과 바늘,  그리고 가위
- 라이터: 가위질한 자리가 실이 풀림ㅜ

바느질 하느라 바빠서 중간과정 못찍음.
쏴아리~~~

아...이런...
바느질이 완벽해ㅋㅋㅋㅋ

바느질은 원래 멀리서 봐야하는 거라며ㅎ
가위질한 쪽이 올이 풀릴거 같아서
끝을 말아 박음질했는데
감아서 다시 박음질하니 많이 뜨더라고;;;
그래도 풀지않아. 
이만하면 충분해ㅋㅋ

그래서 다른 한쪽은 안말고 그냥 박음.

나달나달ㅡㅡ
요긴 불로 지져줘.
가차없이 지져줘어~

나와 다르게
한바퀴 안감고 한겹을 어깨끈에
붙여박은사람도 있더라구.
그건 선택에 따라ㅎㅎㅎ

여튼 완성이야.
똥손도 가능한 버클달기.
끄읕-!

잠깐ㅋㅋㅋㅋㅋ
미아방지끈달면 어찌 되냐고??

요래요래
동기맘이 만드신건데
울 빈군은 이거달면 길바닦에 누우셔서
생략ㅎ

웨빙하나면 가슴버클,  미아방지끈
모두 가능하니 하나만 사두되여~~~
진짜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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