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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육아일기

보라매공원 렌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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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쪽 렌탈샵은 자전거가 전부였는데
바로오늘! 렌탈샵이 새로생김ㅋㅋㅋ

날씨가 좋아서인지 죽어도 집에 안들가겠다는 비니랑 향한 곳은...늘 그렇듯 공원.

띠로리~~
입구에 떡하니 렌탈샵이 생겼다!
혹시 인석 알고있었던 건 아니니?

원래 이 외발 스쿠터만 렌탈하시려고 했단다.
어제 급히 사들었다는 빠방 4대ㅋ
울 비니가 첫 손님이래ㅋㅋㅋㅋ
새거다 새거!!!!

오홍~ 난 요게 좋은디...

흠...요걸로 하가쓰~
오늘의 초이스 BMW~
시간당 만원이란다.
간단히 신상쓰고 민증 맡기고 돈내고 바로 탐.

저 설레는 뒷태.
미안하다.  엄만 못 사준다;;;

흐엉ㅜ 너무 좋아함.
1시간 내내 멈추지 않고 탓다니까.
시간이 후딱가대. 나는 두다리에 불이났지.

빠나나우유 나란히 빨믄서 너는 편히가고,
나는 경보하고. 살이 좀 빠졌으려나~~?

담엔 나는 스쿠터 타고,
얘는 자동차 빌려주가쓰.
씐난당 안사줘도 됨.
근데 다른데 비해 좀 비싸긴해~
보통 7~8처넌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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