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달살이 D+15]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23. 01. 21(일)

아이는 학교 다니느라 고단하고,
우리는 그냥 다니느라 고단에서 일요일은 쉬어감.

죈종일 집에세 뒹굴다 뒤늦게 BTS 시암역에 내려 시암 파라곤 방문.

보는 것만으로 고단한 시암 파라곤ㅋ

방콕의 교통체증

쇼핑층은 패스하고 비니는 3, 4층에서 닌텐도하고 놀다가 고단해져서 센트럴월드로 바로 이동😆😆

센트럴월드 가는 길에 지쳐서 앉아 있는 비니

덥고 습해서 걷기 싫다고 짜증 짜증을....
하... 여행은 혼자가야 해. 고단하다 진짜.

센트럴월드 8층에 가면 식당이 쫘악있다. 한국, 중국, 일본, 타이...아시아 음식은 다 있는 듯ㅋ
걔 중에 메뉴판을 보고 끌리는 곳으로 들감.

https://maps.app.goo.gl/EW244LWjtnobfLFL8

Khao Jaan-Prod ข้าวจานโปรด · 999/9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서 홀린 듯이 들감.

돼지고기 스프

게살 샐러드

호주산 와규

새우 누들

맛도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태국서 먹은 음식 중에 퀄리티가 제일 좋았다.
이리 시켜먹고 2800바트 정도 나왔고, 세 식구 배터지게 먹음😆

집에 가즈아~~!
하는 순간 에너지가 솟아난 아들램.
겜장을 보자 바랑바랑 달려가심ㅠ

이게 뭐라고 수백 쓰고 개털되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