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달살이 D+11] 백종원따라 맛집 투어

학교 투어가 9시50분에 예정 되어 있었는데 집에서 거기까지 가는 그랩이 잘 잡히지도 않았고, 지갑도 안들고 오고, 주소는 또 잘못 찍어가지고 개지각🤣

Regent's International School과 College가 걸어갈 거리가 아닌지라 스쿨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이동. 지갑을 두고 나와서 QR결제가 되는 택시를 잡아야 했기에 일일이 택시를 세워서 물봄. 그마저도 영어가 안통하면 패스. 젊은 바가지 기사한테 걸려서 몇 백미터 이동에 100밧 결제.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음ㅋㅋㅋ

투어 끝나고 QR로 학교에서 커피 사마시고,

또 그랩타고 이동했는데 주소를 잘못 찍었나 이상한데 내려줘서 온 만큼 이동😭😭😭😭😭

어디가면 맨날 지 혼자 가는 남의 편.
저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혼자 가게 두고 샛길로 빠지고 싶은 욕망이 매번 드는데 매번 참는 나 칭찬해😆😆😆😆

https://maps.app.goo.gl/kn1EU33pV2FQHVBYA

Ob Aroi Town In Town (Not Ob Aroi franchise) · 1329 53 Lat Phrao 94 Alley, Phlabphla, วังทองหลา Bangkok 10310

야외 식당이라 죽을 것 같아서 서 있었더니 룸으로 가라고ㅋㅋㅋ

걷느라 더워 디질 것 같아서 식욕도 떨어짐.
농어튀김이 맛있다는데 파타야에서 이미 먹었고,
의욕이 떨어져 허기 채우는 음식만 고름.

게살 볶음밥엔 진짜 게살이♡

아는 맛 오징어

사진 안찍은 태국식 오믈렛.
싸고 맛있는 음식이 분명했으나 기억에는 남지 않는ㅋㅋㅋㅋ

고생을 너무 해서 그릉가
저녁엔 나가기 싫어 야시장에서 사온 새우와 집에 있는 반찬으로 대강먹음.

아니..밥을 매번 태국식 햇반을 사먹는데 이럴 줄 알았음 1인용 밥솥이라도 짊어지고 올 걸 그랬다고...